안녕토리들아 ㅜㅜ
어제 너무많은일이있어서 피곤하다...
이쯤되면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
그니까 어제 있었던일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도어락만 잠그고 사는톨인데 퇴근하고 돌아오니까
도어락을 해제해도 문이 안열리는거야..
그래서 경비아저씨 불러서 어케어케 창문으로 들어갔는데
처음엔 그 걸쇠?가(문을 다 안열리게 만드는거) 문을 세게 닫아서 어쩌다 걸렸나 했는데
들어가보니까 그게아니라 이중잠금장치(돌려서잠가야하는거)
가 걸려있는거야...
그때 너무충격받았어.. 혼자사는 토리고 위에있는 잠금장치 열쇠를
이사오면서 받은적도 없거든..
전에 살던 사람도 내가 아는 사람이라 물어봤는데 그사람한테도 원래없었다고하고...
혹시 이런경험 있었던 토리들있니... 영화 도어락같은것도 생각나고 그래서
집안 다 뒤져봤는데 아무도없고...
일단 창문으로 들어간건 원래 쉽게들어갈 수 있는게 아니라 경비아저씨랑 한시간 가까이
노력해서 들어간거임 방법을 말하기는 힘든데 평범한 방법으로 들어갈 수 있는건 아니였어!
그냥 그런적 있는 토리들이 있었으면좋겠다... 잠금장치가 바보였던걸로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흑흑 만약에 이게 뭔가...암시하는 그런일이라면 앞으로 어쩌면좋을까ㅜㅜ
일자로 된 그 잠금장치 말야? 헐...토리 자가야? 집주인이 몰래 왔다갔을 가능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