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은 처음인데 방음이 거지같아서 옆집인지 다른집인지 아저씨가 아침 저녁마다 계속 “우웨에에엑” 소리내는게 넘 비위상하고 듣기 싫음… 코푸는 소리도 계속 들리고 기관지가 많이 안 좋으신가봐;;; 처음 부동산에서 집보러 왔을 때 조용하다며 샷시를 열고 닫고의 차이를 보여주며 영업하는걸 보고 홀랑 넘어갔는데… 걍 가성비 호텔같음. 복도에서 나는 소리랑 안에서 나는 소리 복도에서 다 들림. 세대수가 많은 오피스텔이라 더 그럴 수도… 전에 아파트 살았을때도 층간소음 있었는데 오피스텔은 어나더임.. 이렇게 바로 옆에 있는 것 처럼 적나라하게 들릴 줄 몰랐어ㅠ 핑계도 있지만 영어 쉐도잉하는게 다들릴까봐 회피하는 중… 로또 당첨되서 날림 오피스텔 탈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