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아니고 내가 운동화가 진짜 수십켤레임..
그냥 몇년에 걸쳐서 좀좀따리로 사다모으고 신는거는 늘신는거만 신다보니 신어보지도못하고 쌓여가는운동화가 존나많아
집도 좁은데 놓을데가없어서 첨엔 기부하려다가 진짜 가격대좀주고 산 한번도 안신은 신발은 팔려고하는데
아디다스가젤이나 이름모를 아디다스 운동화같은건 산지 좀 오래됏는데 내가 신을려고 얼마전 세탁했거든..운동화빨래방에서
그래서 깨끗한데 당연히 박스는 버렸어 ;
이런거 가격책정은 그냥 내맘대로 해도되는걸까?
원래 얼만지 찾아볼 에너지는 없는데..;;ㅋㅋ
그리고 이거말고도
컨버스화도 수십개있는데 , 한번도 안신었는데 약간 먼지같은게 있어서 이런것도 세탁해서 팔아도 되는걸까?
집에있는 물건들 줄이는중인데 진짜 직장생활 십몇년했는데 제정신아니었다싶음..신발이며 옷이며 가방이며 너무많아
그와중에 한번도 안들은 가방도 먼지들이 너무많이쌓이고 삭아서 버리는게 젤아깝다..
다 상관없음 구매자가 세탁하라고 해도 됨
근데 우리 동네 기준으로는 진짜 새것도 엄청나게 후려쳐야 팔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