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갑자기 쩍? 하는 소리가 크게 들리는 거야
그래서 뭐지...싶었는데 걍 뭐 떨어졌겠지 싶어서 아침에 치우자 하고 잤어 근데 일어나보니까 뭐 떨어진 건 없고 벽지가 저렇게 되있음...
저쪽 벽이 화장실인데 합판을 덧대어 놓은 벽임 두드리면 콘크리트 소리가 아니야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저러나?
입주할 때 사진 찍어놨는데 입주 땐 안찢어져있어
이거 내가 변상해줘야 되는건가 걍 풀발린 벽지 사서 내가 붙이고 나갈까...
자취방 이사갈 시기 다가오는 중이라 안그래도 집 상태 때문에 책 잡힐까봐 스트레스인데 왜 벽지까지 갑자기....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
추워져서 그런걸거고 언능 집주인한테 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