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옷장이 있어서 전혀 몰랐는데
오늘 아침에 발견했어...옷장 뒤에 곰팡이 파티파티가 열린 것을...ㅜㅜ
후 지금 멘붕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
전젯집인데 일단 집주인한테 말해야겠지...?ㅜㅜㅜㅜㅜ 무서운데
나 이사올땐 벽에 별 게 없었어서... 아마 내가 만든게 맞는거같아...
발견이 너무나 늦었지만 아마 겨울철에 너무 추워서 생긴 거 아닐까 싶어
창문에 물방울이 자주 맺히긴 했거든..
그때 창문 꼭 닫고.. 작은방에서 빨래도 널고 했어서 그때 생긴 것 같어...
주말에 옷장 빼고 숨고 견적 내보려구...ㅠㅠ 몇십은 꺠지겠지..? 우울하당....
나 들어오기전에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집주인이 그냥 담사람 들어오기전에 도배 새로해주던걸?? 곰팡이 정도로는 전 세입자한테 청구도 안했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