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 빌라인데 난 옥탑이야.
현관문 공동비번 걸려있고 옥상으로 이어지는 문이 하나 더 있긴한데
소방법상 항상 열려있어.
오늘 낮에 있었던 일이거든
오후 3,4시?쯤에 집에 있는데 초인종이 울리더라고.
아무도 찾아올 사람이 없어서 넘 깜짝 놀란거지.
뒤돌아봤는데 이미 화면은 꺼져있어서
누군지는 확인못했어...
근데 초인종 소리는 딱 한번밖에 안나더라고?
계속 귀를 기울이니까 다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어.
보통 사람이 없는가 싶으면 한번 더 누를텐데
딱 한번만 누르고 바로 내려가는게...영 찝찝함ㅠ
게다가 공동 비번을 아는 사람이라는 거고.
주인한테 cctv 보여달라고 하고 싶은데
여기 거주안하고 타지에 살거든.
이런 비슷한 상황의 토리들은 어케 했니?ㅠ
222 여자 혼자 자취하니 별 돈이 다 든다 싶어 참 꼽지만 캡스홈 좋아 고려해 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