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리는 4층 빌라에 살고 있어.
4층은 전체를 하나로 터서 주인 할머니 부부가 살고 계시고
3층은 한쪽은 하나로 터서 주인 할머니 부부 따님이 사시고 나머지는 다 그냥 우리 집 같은 원룸이야.
할머니 부부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딸까지 같이 사는 건물이면 건물 관리도 잘 하시겠다 싶어서 들어왔고 인사 자주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 지금 2학년인데 휴학하고 졸업하고 하는 동안도 큰 일 없음 계속 살아야겠다 싶을만큼 집도 좋고 주인 할머니 부부도 좋으셔.
-----일단은 이런 상황이야!-----
이 집은 분리수거 쓰레기를 쓰레기장에 그냥 모아서 두기만 하면 주인 할아버지가 직접 분류해서 정리하시는 시스템?이야.
그래서 할아버지가 매일 아침 건물 청소도 하시면서 그걸 하시거든.
근데 일주일 넘게, 거의 2주 정도 할아버지를 한 번도 못 뵀어. 원래는 할아버지 나오시는 시간이 내가 나가는 시간이랑 겹쳐서 맨날 뵜었거든...
착각인가 싶었는데 할아버지가 안 나오신다고 확신한게, 분리수거 쓰레기가 그냥 산더미 같이 쌓이기 시작했어.
엄마랑 룸메 언니는 그냥 여행가신거겠지 하는데 뭔가 걱정이 된단 말이지. 그리고 나는 이런 쪽으로 촉이 좋은 편이고...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가족 다 같이 있으니까 내가 막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일까? 내가 이런 일에 민감해서 너무 신경쓰인다ㅠㅠ
4층은 전체를 하나로 터서 주인 할머니 부부가 살고 계시고
3층은 한쪽은 하나로 터서 주인 할머니 부부 따님이 사시고 나머지는 다 그냥 우리 집 같은 원룸이야.
할머니 부부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 딸까지 같이 사는 건물이면 건물 관리도 잘 하시겠다 싶어서 들어왔고 인사 자주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 지금 2학년인데 휴학하고 졸업하고 하는 동안도 큰 일 없음 계속 살아야겠다 싶을만큼 집도 좋고 주인 할머니 부부도 좋으셔.
-----일단은 이런 상황이야!-----
이 집은 분리수거 쓰레기를 쓰레기장에 그냥 모아서 두기만 하면 주인 할아버지가 직접 분류해서 정리하시는 시스템?이야.
그래서 할아버지가 매일 아침 건물 청소도 하시면서 그걸 하시거든.
근데 일주일 넘게, 거의 2주 정도 할아버지를 한 번도 못 뵀어. 원래는 할아버지 나오시는 시간이 내가 나가는 시간이랑 겹쳐서 맨날 뵜었거든...
착각인가 싶었는데 할아버지가 안 나오신다고 확신한게, 분리수거 쓰레기가 그냥 산더미 같이 쌓이기 시작했어.
엄마랑 룸메 언니는 그냥 여행가신거겠지 하는데 뭔가 걱정이 된단 말이지. 그리고 나는 이런 쪽으로 촉이 좋은 편이고... 혼자 사시는 것도 아니고 가족 다 같이 있으니까 내가 막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일까? 내가 이런 일에 민감해서 너무 신경쓰인다ㅠㅠ
나이들 있으시니 안 좋으실 수는 있는데 그거 연락하면 그건 그거대로 신경쓰고 있는데 신경 더 쓰게 되는거고 그냥 얼굴 볼 때 슬쩍 물어보면 돼.
혼자 사시는 분이면 모를까 같이 살고 딸도 옆에 있으면 무슨 일 있어도 토리가 나설 일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