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 손가락 한마디 크기, 살아있었어
방 구석에 있는걸 발견하고 집 떠나가라 비명지름...
구축이지만 매분기마다 방역하는 아파트에 살고있고, 이사오고 4~5년동안 살아있는 바선생을 본 적이 없었어
가끔 방역 끝나고 비틀어져 말라죽은 놈을 신발장이나 베란다에서 한두번 보긴했지만 절대 자주는 아니고 1년에 한번 꼴이야....
ㅠㅠ..이거 집에 살고있을 가능성이 클까...?
나 벌레 사진 검색도 못해서 바선생 분비물이랑 알집이 어캐생겼는지도 모르거든...ㅠㅠ..
오늘 바깥창고 정리 좀 한다고 왔다갔다 들쑤시는걸 계속 했는데 그때 유입이 된 걸까..?
의견 좀 주라 고마워.. ...지금 잠도 못자게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