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한테 수리비 보냈는데 집주인 부인한테서 연락왔어

이거 문제있는건가 해서 물어봐


월세살다 나왔고 내가 잘못한 몫이 있어서
그부분 수리비를 보냈어 약 100만

그렇게 집주인이랑 서로 합의하고 ㅇㅋ해서 처리 다 된줄 알았는데.. 집부인 부인한테서 전화가 옴

수리비를 더달라는게 아니라 내역이 궁금해서 그렇다
남편이 수리비 안받았다고. 직접 공사 새로하고 있는데(업자 안부르고) 이게 맞는거냐
전에도 남편이 그런 적 있어서 묻는거니까,
보냈는지 얼마보냈는지만 알려달라.... 이러는거야


?????
뭘까? 남편 부인한테 속이고 뒷주머니 찼나.
그리고 화장실쪽 문제고 셀프수리 못하는건데(절대로..) 그걸 셀프수리??

그리고 이제와서 돈문제 이렇게 되니 당황스러워
이거 괜찮을까?
명의나 계약서는 다 남편이름으로 되어있고 나 돈도 그사람한테 보냄. 녹음 및 서류등 있어

별개로 부인분 안타깝기도 하고..나도 걱정되고...혹시 나중에 돈 더줘야하고 그런거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