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반차 써서 일찍 퇴근해 가서 미역국 끓여드리고 저녁 같이 외식하고 용돈 드렸는데 올 해 생신 땐 연차가 다 떨어져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되네... 주말메 미리 가서 외식하고, 용돈 드리고, 생신 당일에 암것도 안하자니 적적해하실 거 같고... 생신 전 날에 가서 미역국만 끓여드리고 집에 오자니 퇴근하고 대중교통으로 오갈 게 벌써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