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돈이 진짜 조금인데 독립 괜찮을까..?

저축포기하면 가능하긴 해 나도 좀 빠듯한 상황이었는데 집에 있다가 목매달아 죽을거같아서 밖에서 가난하게 사는데 존나 행복함..

가족이랑 문제있으면 나가는게 낫긴해..

지역에 lh 임대아파트 있는지 살펴봐 

근데 저축 당분간 못한다 생각하고 나오는거 추천함 

아 ㅜㅜ ㅋㅋㅋ 임대나 행복주택?? 이런 쪽으로 찾아봐야하나보네... ㅜㅜ

지방이면 국민임대나 행복주택 찾아봐 서울보다 들어가기 편하다고 들었어. 그리고 나 180으로 서울에서 자취했었는데 하려면 저축도 할 수 있는데 돈에 집착하게 될 가능성이 좀 있긴 해. 지금 물가가 올라서 좀 힘들 수도 있긴 해.

임대랑 행복주택 들어가도 자취하면 들어가는 돈 어마어마 할거야...ㅠㅠ 난 자취할때 저축 아예 포기..ㅋㅋ 심지어 마이너스였음 ㅠㅠ 

조금씩이라도 저축이 가능해야 갑자기 다치거나 아플 때 소득이 없어도 병원가고 쉴 수 있을 텐데… ㅠㅠ

나는 내가 더이상은 못 견뎌서 나감..

이런 케이스 진짜 많이봤고 집도 대신 구해다주고 시다바리 해주고 조언해주고 해봤는데
직설적으로 표현해서 '본인이 바라는게 많은 타입'인지를 꼭 생각해봐
진짜 가족이랑 떨어져 살기만 하면 바랄게 없다고 했다가도 불쑥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은데 생활고는 다가오고 <이런 상황에서 자기제어가 안되고 스트레스 받는 타입이면 더 준비해서 나와야해
가족이 내 목을 조르는게 싫어서 뛰쳐나왔는데 그게 내가 내 목을 조르는 걸로 변하면 무섭더라
(밑에 댓글은 렉걸리더니 여러개 등록되서 지운거야~)

나와야 한다면 투잡을 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