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거주
나 어제 부엌 창문 좀 열어두고 왔는데 물 생각외로 많이 안들어왔길래 오늘도 그냥 열어두고 왔거든
지금 좀 후회중..
제습기도 4시간 예약해놓고 나오긴 했는데 진심 비 때문에 공포스러운적은 처음이다
그래도 눈에 보이는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어서 행운이라 생각해
퇴근길이 두렵지만....
자취방 글 보니 곰팡이에 누수글 많은데 내 가까운 미랜가 싶네
다른 토리들은 안녕하니
????????? 옥상 아랫층인데 물이 샌다고??? 아......어쩌냐....
아 나도 옥상 바로 아래층인데 무섭다ㅠㅠ....
창문 다 닫고 문 잠그고 본가 왔는데 집 이삼일 비우고 들어오면 맨날 외부바퀴 시체 만나서 방학 끝나고 자취방 들어가기 무서워..
창문 밖에 다육이들 놓았는데 과습때문에 다 죽었을 것 같아 ㅎㅎ
서울 서남부인데 옥상 바로 아래 층이거든?
우리집 온 방 천장에서 물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