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안녕 토리들아 공휴일 잘 보내고있니?

http://www.dmitory.com/index.php?mid=roommate&page=4&document_srl=22648100#
나 톨은 저번에 이 글 쓴 토리야
검지손가락 두마디정도 였고 초록창에 방역업체 검색해서 후기보고 그냥 바로 전화했어
세스코는 초기비용이 너무 비싸더라 ㅠ

저때 본게 처음이고 그후로 보지는 못했어
근데 너무 무섭고 두려워서 ㅠㅠㅠㅠㅠㅠ
약을 사서 친다해도 구석구석 못 칠거고 그럴 용기도 없어서 6만원 가격도 좋았어

요즘 그분들이 자주 출몰하는 시기라고 하시더라고
예약한다고 전화했을때도 일정이 꽉 잡혀서 겨우 잡았어 ㅠㅠ
화장실에서 나온 그 분은 미국분이시고 대형이라고 하시더라... 아마 외부유입일건데
보통 건물에 유입이 들어오면 둥지틀어 살수있다고 ㅎㅎㅎㅎㅎㅎㅎ

그래서 독먹이제랑 끈끈이 구석구석 해주셨어
화장실이랑 씽크대에는 아파트방역할때 그 치익 하는 그 살충제?도 뿌려주셨어
보통이렇게 약을 쳤을때 박멸기간은 40일이라고해..... 그냥 그분은 죽지만 후손들을 지닌 그분은 어딘가 남겨두고 자기만 죽기때문에 더 걸린다고 해...

아마 내가 보게된다면 죽은 분일거고 살아있는 분들을 만날 확률은 거의 없대
살아있는 분 만나면 죽여도되냐 하니까 죽여도된대
그리고 40일 이내에 살아있는분 만나면 전화달라고 하시더라

나톨은 죽은 분 보는것도 진짜 무섭고 극혐이라.... 지금 살떨리긴한데 ㅠㅠㅠㅠㅠ
그래도 저번처럼 무방비로 살아있는 분 보는것보다는 훨씬 나을거같아

흑흑 앞으로 그 분들 못 보게해주세요...
  • tory_1 2018.05.22 15: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15 23:39:31)
  • tory_2 2018.05.22 19:05
    토리야 업체좀 알랴주라 ㅠㅠㅠ
  • W 2018.05.22 20:05
    나는 ㄱㅡ리ㄴㅋㅡㄹㅜ 에서 했어!
  • tory_2 2018.05.23 16:34
    @W

    고마워! 글삭 하지 말아죠ㅠㅠ

  • tory_4 2018.05.23 18:21

    미국 바새끼들이 날아도 다니고 크기도 너무 커서 험하게 살아온 사람도 소리지른다는 그거지? ㅠ ㅠ

    바새끼들은 내가 아무리 청결해도 주변 환경이 진짜 중요한 거 같아

    세스코나 방역업체 부른 적은 없지만, 맥스포스겔로 처리했었는데....

    옆집이 현관 앞에 박스놓고 그 안에 쓰레기도 놓고 감자같은 음식물도 넣어놓고 하니까.....

     방법 없더라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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