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매일 오후 10시 ~ 새벽 1시 사이 쿵쿵 거리더니


오늘은 아까부터 계속 쿵쿵거리네



* 엘리베이터에도 붙였었는데


자기 얘기라고 생각하지도 못하나봐



독한 인센스스틱이라도 화장실에서 피워서


후각을 상실하게 만들어 버릴까 싶어



근데 그러면 나도 피해보잖아...ㅎ



화장실에서 나는 기름쩐내+담배냄새 경험해본 토리?

https://www.dmitory.com/roommate/223436439



이 글도 썼었고 * 엘리베이터에 담배냄새+층간소음 포스트잇으로 잠깐 붙였었거든.


그래서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기름쩐내+담배냄새는 한동안 못 맡았어


어쨌든 아직 이른 시간에 쿵쿵 거리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도 있는데


자기의 발망치 수준을 모르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 🤦‍♀️🤦‍♀️🤦‍♀️



  • W 2022.01.28 22:12

    지금도 졸라 쿵쿵거리네 🤦‍♀️🤦‍♀️🤦‍♀️ 누가 보면 북치는 줄 알 거야

  • tory_2 2022.01.28 22:36
    자기에게 콕 찝어 얘기해주지 않는한 아예 생각지도 못할수도 있어
    내친구도 얘 되게 뒤꿈치로 걷거든 우리집 놀러왔을때
    너무 쿵쿵 거리길래 조금 주의해서 걸어주라고 했는데
    아예 인지를 못했었어 자기가 발망치인지 몰랐다고 내가 발망치야???
    이러더라고 모르는 사람도 있다고 얘기해본다..ㅋㅋㅋ
  • W 2022.01.30 01:31

    오늘도 계속 쿵쿵거리길래 참다 참다 얘기했어! 쿵쿵 안 거리는 건 아닌데 그래도 좀 나아지긴 했어. 직접 말하든, 건너 말하든... 직고나리가 역시 효과가 있나 봐 

  • tory_3 2022.01.28 22:51
    내동생도 내집 놀러왔을때 너무 쿵쿵거리면서 걷길래 발망치 오진다고 해줬음 본인은 몰라
    그리고 나도 집전체가 울리게 쿵쿵대길래 윗집인줄 알았는데 옆집이었음...그래서 같이 쿵쿵대줌 스트레스 풀리고 좋더라 ㅋㅋ
  • W 2022.01.30 01:32

    나는 빼박 윗 집인 정황이 있어서 😂 옆 집은 미쳤나... 집이 울릴 정도면 본인도 알 텐데

  • tory_4 2022.01.28 23:58
    본인 얘기인지 모르는 것 같으니까 쪽지 엘리베이터에 붙이지 말고 집 문 앞에 붙여봐 아니면 관리사무소에 말하거나
  • W 2022.01.30 01:32

    다들 엘리베이터에 붙이길래 나도 그랬었는데 오늘도 쿵쿵에 시달리다 말했거든. 직고나리가 조금이라도 효과 있음을 알게 됐어!

  • tory_5 2022.01.29 01:29
    내동생은 이사가고 매일 아래층에서 발망치로 올라왔눈데 그래서 2주만에 서로 소리 들어보자고 해서 동생네 옆집 세탁기소리를 잡았어,,, 새벽1-3시애 꼭 세탁기를 돌리더래.. 바로 위층이 아닐수 있음.. ㅜ
  • W 2022.01.30 01:33

    새벽에 세탁기 돌리는 거 미쳤네... 생각이 없는 건가.. 난 대각선이나 옆 집, 아랫 집이라기에는 너무나도 윗층이었다.....

  • W 2022.01.30 01:34

    직접 얘기하고 쿵!!!!!!!!!!!!!!에서 쿵... 으로 나아진 듯해! 불특정다수에게 얘기하는 것보다 특정되게 얘기하는 것이 좋다는 거 배워가... 말이 통하는 사람이라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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