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이사온 집 윗층에 아이가 있나봐...
하루종일 뛰어댕겨.... 장난아니야..하...
창문열면 아버지란 사람이 애랑 즐겁게 놀아주고 있는 소리가 들림...
그와중에 애는 꺄르르 거리면서 뛰어댕기고...
어른이 제지를 안시키나봐...
열받아서 막대기로 천장을 세게 쿵쿵 찔렀거든?
이거 윗집에서 못알아차리니?
좀 더 참다가 직접가서 따지긴 할건데
안면몰수로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새로 이사온 집 윗층에 아이가 있나봐...
하루종일 뛰어댕겨.... 장난아니야..하...
창문열면 아버지란 사람이 애랑 즐겁게 놀아주고 있는 소리가 들림...
그와중에 애는 꺄르르 거리면서 뛰어댕기고...
어른이 제지를 안시키나봐...
열받아서 막대기로 천장을 세게 쿵쿵 찔렀거든?
이거 윗집에서 못알아차리니?
좀 더 참다가 직접가서 따지긴 할건데
안면몰수로 나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여긴 관리사무소가 따로 없어...
내 성격이 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강하게 말 못하거든..
그래도 일단 말로 주의는 줘서 인지시켜야겠지?
우퍼스피커라는 거 첨 알았는데 최후의 수단으로 남겨놔야겠다...
고마워..
하루 종일 뛴다고 해도 낮에는 별 수 없을 걸? 그리고 시끄러운 집이라면 쿵쿵 소리 정도는 자기집 소음에 묻혀서 못 들었을 수도 있고
새로 이사왔으면 그 건물의 소음 정도가 어떤지 모를 수도 있으니까 일단 민원 넣는 것부터 해야지 관리사무소 없어도 보통 경비실은 있을 거 아냐
애가 하루종일 뛴다고.... 주택이라 경비실도 없어. 모르면...단정짓지마..
내가 여기만 살아본 게 아니라 이 주택 저 주택 살아봤는데 이 정도는 단 한번도 없었어.
어느정도로 심한진 구분할 수 있고 애가 우다다다 뛰어다니면 주의시켜야 정상아냐?
아무튼 1톨말대로 쪽지부터 붙여보고 하나씩 해볼 생각이다.
앗 미안 별 수 없다는 게 항의해도 윗층에서 애가 좀 뛸 수도 있지 이런 식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였어 소음 기준도 시간대별로 낮 활동시간, 아침저녁, 심야 이렇게 기준이 나눠있다보니까
주택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본문에 없어서 몰랐고 보통 층간소음은 대부분 아파트나 원룸이라서 아파트로 생각했지 오해했다면 내가 말을 잘못한 것 같으니 사과할게
대신 세울 중간자 없다면 서로 얼굴 붉혀가면서 항의하는 수밖에 없더라 나도 아파트-주택 오가면서 다양한 층간 소음 옆간 소음 시달려봤지만 아파트의 경우 법적으로도 경비실이나 관리실 통해서 항의하도록 권고하고 있어서 그 부분 이야기한 거였고
암튼 너무 어렵지 않게 해결되기를 바라
응 사과해줘서 고마워.
응 쳐도 못알아채.. 나는 2층사는데 윗집에서 애들이 미친듯이뛰어다니길래 . 참다참다 안되서 뛸대 올라가서 확인했는데 3층아니더랔ㅋㅋ
4층에 애들이 뛰는게 우리집까지 울린거였어... 뭐 거의 1년 을 뛰어재낌. 말했더니 죄송하다며 딸기주고 하루조용하고 다시뜀 ㅋㅋㅋㅋㅋ
사람미치게하는. 층간소음... 애들볼때마다 신경질나 ㅋㅋㅋ 제제안하는 부모도 싫고
엇 나도 2층 살아. 여긴 3층 주택이라 빼박 3층 맞아..ㅠㅠ
어쩔땐 뛰는게 아니라 걷는 소린데 뛰는 소리보다 더 크게 소리가 나. 일부러 쿵쿵 걷듯이.
진짜 부모가 개념을 말아먹었나 혐오스러울 정도야....
짐승울음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
글로 읽으면 웃긴데 진짜 이거 겪어보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는 것 같아..
층간 소음 제대로 겪어보니까 사람 미치겠더라...하...
소음도 어느정도라야 하잖아 이건 뭐...
토리는 평화를 되찾아서 너무 다행이다.
따뜻한 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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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관리사무소에 민원 넣어보고 계속 떠들면 쪽지붙이고 그래도 안되면 고무망치로 두들기고 그 다음에 우퍼 스피커 사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