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토리들..
나는 이번에 이혼하게 되어서 다시 자취하게 된 토리야 ^_^ㅋㅋㅋ
싱글일땐 서울에서 자취했었는데 이번에 이혼하고 신혼집을 떠나야 해..ㅋ
신혼살림들을 넣을만한 큰 집이 필요하게 되어서
서울을 떠나서 경기도 북부 쪽을 알아보고 있었어.
근데 컨디션은 정말정말 안좋으면서(25년된 집) 2룸에 기본 전세 1억은 넘더라구.
난 이혼하고 급하게 집을 알아보는거라 예산이 정말정말 없구
믿을 만한건 카카오 청년전세대출이라.. 부담되더라구 ㅠㅠ
그러다 딤토 자취방 검색하다가 인천이 교통도 좋으면서 집값도 싸다길래
얼른 직bang으로 찾아보니, 웬걸 3룸에 1억 미만인 곳들 꽤 있던데?!
(난 추후에 대학원 진학하고 싶어서 인하대 주변~도화역?까지 알아봤어)
인천이면 서울이랑도 가깝고 지하철도 많고.. 또 광역시잖아..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집값이 싸지? 의문이 들어서...
혹시 내가 본 매물들이 깡통전세? 이런건가 싶고...
원래 내가 알아본 시세들이 맞는거지??
인천은 왜 다른 경기 지역보다 방값이 쌀까...? 같이 의견나눠볼래?
사실 이번에 이혼한 김에 새로운 지역에 정착하고 뿌리내리고 싶고
인천에 대해서도 좀 알고 싶어서! ㅎㅎ
혹시라도 자취방과 글의 성격이 안맞다면 살포시 말해줘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