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까지 빌라 자취하면서 주차 문제를 못 느꼈던 게
아예 원룸 건물이라 자차 있는 사람이 없거나
필로티 형식으로 되어서 주차 공간이 좀 있거나
아니면 1층에 상가가 딸려 있어서 따로 주차 공간이 있는 곳에만 살았거든
그리고 일단 내가 차가 없어서ㅋㅋㅋㅋㅋㅋ
가끔 부모님 오실 때 잠깐 댈 공간 있으면 됐다 싶었지 주차 공간을 크게 신경 안 써 봤던 것 같아
근데 요즘 동네 산책하면서 집들 구경하는데..
와.... 주차 공간 하나도 없는 거 실화인가...????
서울 외곽 오래된 동네라 감나무 정도 심을 마당 있는 단독주택이랑 빌라랑 막 섞여있는데,
주차 공간이 거의 없어
가끔 필로티 형식으로 된 빌라가 있긴 한데 그런 데도 왠만하면 일자로 두 대 밀어넣는..
앞 차가 빼 줘야 뒤 차가 나올 수 있는.. 뭔지 알겠니ㅠㅠ 그런 식으로 주차장이 되어 있더라고.
요즘 세상에 차가 없지도 않을 거고
차를 다들 어디다 대고 사는 거지??
주차 수월하게 하려면 자주식 주차 되는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가야 하는 거야?ㄷㄷㄷ
아님 빌라도 신축은 필로티 형식으로 주차 공간 잘 빼려나.....
다들 차 어떻게 하고 사니ㅠㅠ
아직 차가 없지만.. 상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