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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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12950 2017.12.04 19:50
    반려동물입주불가 계약서에 써있으면 그걸 근거로 나가라고 할 수 있지 않아? 반려동물을 내보내라는게 아니라 그 세입자 내보내라는거!!!
  • 글쓴이 2017.12.04 19:57
    몇 달 전에 고양이 울음소리로 들켰을 땐 임시보호라고 하고 며칠 후 입양보냈다고 하더니 다 뻥이었어.
    부모님은 웬만하면 그냥 있게 하는 주의인데
    층간소음에 쓰레기 제멋대로 버리는 애라 더 미운 것도 있어.
    내가 야박한 거 아니지?
  • tory_312950 2017.12.04 20:05
    @글쓴이 웅 야박한거 아니야. 기본 예절이 없는 애라 계약서 써있는거 지키지도 않는구나... 부동산이랑 얘기해서 법적인 근거 확인해서 그거 들이대면서 방 빼라고 말해버려.
  • tory_43dbcc 2017.12.04 19:5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1/20 15:29:45)
  • 글쓴이 2017.12.04 20:02
    일단 내가 반려동물 안 된다고 했고 계약서에도 있는 거 아시죠? 이랬더니 계속 말씀드리려 했는데...
    이래서 부모님께는 내가 말씀드리겠지만 반려동물 안 된다, 본인이 어떻게 할지 고민하라고 얘기해 놨어.
    나가겠다 해도 한겨울이라 집 세 안 나갈까도 걱정이고, 우리 부모님이 강력하게 안 하실 것도 같아 짜증도 나.
    그냥 좋은 게 좋은 거다란 식이라서.
  • tory_76e12b 2017.12.04 19:58
    당연하지 !! 그거 계약서 위반이야.. 개노답 무개념이네 나가라고 통보할수 있고 피해입힌 사항에 대해 다 청구해야지 청소비 도배비 하수구비용
  • tory_2afeb3 2017.12.04 19:58
    나 집산데 저런애들땜에 나머지 집사도 욕먹고 동물이랑 같이살수있는 집들도 줄어들어..
    내보내 전체적으로 개념도 없네 비용도 청구당연하고
  • tory_020979 2017.12.04 20:08
    비용 청구 해야지. 나가라고 하고. 좋은게 좋은건 없어.
  • tory_b99964 2017.12.04 20:08
    암만 좋은게 좋은거라도 하수도 망가뜨리면 더 이상 좋은게 아니지. 나도 애동 키우지만 집관리 얼마나 노력하는데.
  • tory_5223e2 2017.12.04 20:14
    계약위반으로 나가라고 할수있는 부분이야
  • 글쓴이 2017.12.04 20:16
    댓글들 고마워.
    내가 이상하지 않다는 확신을 얻었다.
    연륜있는 자취러 분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서로 문제없이 헤어지고-대부분 결혼이라는 경사로 방 빼신다- 대부분 자취신입들이 문제 일으키더라고.ㅠㅠ

    집들이한다고 새벽까지 창문 열어놓고 시끄럽게 했을 때부터 알아봤어.
    프로 자취러 토리들의 의견 듣고 이번엔 강력하게 나가야겠다.

    다들 고마워!
  • tory_5c0f9b 2017.12.04 20:24
    계약 어긴거자나 3개월내로 나가라고 하거나 원상복구 비용 청구해
  • tory_478dc6 2017.12.04 20:25
    반려동물 금지인 집에서 있는듯 없는듯하게 지내다가 들켜도 나가라고 해야 할 판인데,
    모래를 화장실에 버려서 하수구가 막혔다니 상상 초월이다.
    한달 내로 방 비우라고 하고, 하수구 수리비 청구하고, 집 잘 살펴봐서(도배, 장판, 문과 문턱) 망가진 곳 있으면 수리비 받아.
    나 집사토리고, 고양이 두마리 데리고 전세 2번 살았지만, 집 깨끗하다고 거의 보러오자마자 계약될 정도로 썼어.
    (지금은 냥이들 땜에 자가야)
  • tory_df206d 2017.12.04 21:03
    와 하수구막힌비용까지 청구해도됨.진짜 무개념이다
  • tory_443d3e 2017.12.04 22:10
    응응 강력하게 나가두돼!
    나도 동물금지인 곳에서 사는데~ 어차피 다 같은 계약조건이니까 다른 세입자들이 뭐라고 할 수도 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강경하게 처리해ㅜㅜ
  • tory_254065 2017.12.05 00:09
    나냔도 다가구사는 주인세대 딸인데 어른들은 그런거 잘 말 못하시는데 내 오랜 경험으로 그런 사정 봐줘봤자 고마워하는 사람 진짜 극히 드물어. 오히려 고마워하긴 커녕 망가진거 고치고 가라하면 거품 무는 사람이 더 많으니까. 바로 보증금 빼줄 수 있음 그냥 내보내.
  • tory_306fe9 2017.12.05 02:00
    강력하게 말해야지
    나도 임대인 입장인데 진짜 짜증나..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애초에 반려동물 허가인 집을 구해야지
  • tory_ed36df 2017.12.05 02:58
    모래... 속이고 몰래 살거면 관리를 잘 하던가... 맙소사
  • tory_fccf81 2017.12.05 07:44
    다른건 몰라도 반려동물 키우면 그 냄새가 남더라고
    분명 반려동물 금지라고 했는데 다음 사람 입주 시에 동물 냄새가 나면 별로일 것 같아
    그 냄새가 잘 빠지지두 않잖아. 그래서 입주자를 내보내는게 맞는 것 같아.
  • tory_8d7e7e 2017.12.05 08:38
    다음부터 계약서에 반려동물 금지-위반시 퇴출&도배 장판비용등 손해비용 청구.라고 강하게 적어.
    강아지나 고양이 한번 키우면 그 방은 도배장판 안하면 그 냄새 안없어져. 사실 도배 장판한다고 다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 tory_db3db9 2017.12.05 08: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2 01:47:18)
  • tory_0e7c77 2017.12.05 09:02
    계약파기랑 하수도 수리 손해배상에 대한 내용증명 보내ㅡㅡ 완전 무개념이네
  • tory_20 2017.12.05 10:41
    보증금에서 손해배상비 까고 주면 안 돼? 도배장판+청소비+하수구 막힌거 점검하고 그 비용까지 청구해야할거같은데?
  • tory_21 2017.12.05 11: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1/30 13:19:28)
  • tory_22 2017.12.05 13:51
    근데 궁금한게 나냔같은 경우는 부동산에 고양이 되는 집으로 소개해달라고 했는데, 이사날 집주인 딱 만나니까 동물은 안된다는거야ㅠㅠ 이미 짐싸들고 와서 옮기고 있는데... 부동산측이 어찌어찌 말해서 손상있으면 나갈때 배상해준다고 얘기하고 몇 달째 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보니까 1층 현관에 애완동물 금지라고 써있어... 이런 경우는 어찌해야 하나 당황스럽다ㅠㅠ
  • W 2017.12.05 14:02
    다들 고마워!
    사실 조용히만 살면 부모님 입장에서는 모를 수밖에 없거든. 키우는지 안 키우는지 확인할 수 없으니까.

    사실 고양이 때문이 아니라 하수구, 이제까지의 소음, 거짓말 등등이 제일 커.
    이번엔 부모님도 강력하게 나가고 계신다.

    함께 화내준 토리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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