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1. 지방 거주중인 토리는 서울에서 단기 인턴을 하게됨.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이 되면 어디서 일하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 단기방을 급구중
2. 회사 근방 고시원을 돌았지만 열악한 시설에 경악하고 포기. 나토리는 고시원 거주 경험이 있어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상상이상...
3. 그래서 쉐어하우스로 눈을 돌림. 조급해져서 쉐어하우스에 계약금을 걸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쎄해서 다시 방을 찾기 시작함
4. 겨우 힘들게 단기 원룸을 찾음. 기간+위치+가격+시설 모든 것이 맘에 들었지만... 급한 마음에 일단 계약금부터 걸겠다는 내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방 보고 해도 늦지 않다고 전화까지 했으면서(ㅠㅠ) 방 보러 가기 2시간 전에 다른 사람이랑 하게 됐다고 연락해옴.. 이미 여기 될 거라고 100% 확신하고 있던 나톨은 쉐어하우스 계약금도 포기한 뒤였음
5. 멘붕이 와서 일단 서울에서 그나마 익숙한 졸업한 학교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하숙집 하나를 발견.. 하숙집 주인이 다짜고짜 반말+지금 계약 안하면 방 못준다 시전... 가격도 방 컨디션도 다 주인 맘대로..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다시 계약금을 걸고 옴.. 너 때문에 내가 바쁜일 다 제쳐놓고 왔다며 나한테 짜증을 냄... 게다가 세탁기는 남녀공용... 학교에서 회사까지는 편도 40분 거리 (환승 2번)
나 토리의 입주 희망일은 이번주 주말.. 지난 며칠간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거의 혼이 다 빠진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 이상한 집주인이라도 일단 계약금(5만원) 걸어둔 하숙집으로 간다
2. 계약금 5만원 포기하고 집에서 다닌다 (넉넉잡아 왕복 5시간이고 교통비 하루 약 3만 5천원 예상.. 대신 생활비는 훨씬 줄어들듯)
3. 다른 선택지를 찾아본다 (일주일 안에 방을 구할 수 있을까?)
지금 너무 멘붕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제발 도와줘ㅠㅠㅠ...
1. 지방 거주중인 토리는 서울에서 단기 인턴을 하게됨. 인턴이 끝나고 정규직이 되면 어디서 일하게 될 지 모르는 상황이라 단기방을 급구중
2. 회사 근방 고시원을 돌았지만 열악한 시설에 경악하고 포기. 나토리는 고시원 거주 경험이 있어서 괜찮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상상이상...
3. 그래서 쉐어하우스로 눈을 돌림. 조급해져서 쉐어하우스에 계약금을 걸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쎄해서 다시 방을 찾기 시작함
4. 겨우 힘들게 단기 원룸을 찾음. 기간+위치+가격+시설 모든 것이 맘에 들었지만... 급한 마음에 일단 계약금부터 걸겠다는 내게 불안해하지 말라며 방 보고 해도 늦지 않다고 전화까지 했으면서(ㅠㅠ) 방 보러 가기 2시간 전에 다른 사람이랑 하게 됐다고 연락해옴.. 이미 여기 될 거라고 100% 확신하고 있던 나톨은 쉐어하우스 계약금도 포기한 뒤였음
5. 멘붕이 와서 일단 서울에서 그나마 익숙한 졸업한 학교 근처에서 배회하다가 하숙집 하나를 발견.. 하숙집 주인이 다짜고짜 반말+지금 계약 안하면 방 못준다 시전... 가격도 방 컨디션도 다 주인 맘대로..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다시 계약금을 걸고 옴.. 너 때문에 내가 바쁜일 다 제쳐놓고 왔다며 나한테 짜증을 냄... 게다가 세탁기는 남녀공용... 학교에서 회사까지는 편도 40분 거리 (환승 2번)
나 토리의 입주 희망일은 이번주 주말.. 지난 며칠간 서울 왔다갔다 하면서 거의 혼이 다 빠진 거 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1. 이상한 집주인이라도 일단 계약금(5만원) 걸어둔 하숙집으로 간다
2. 계약금 5만원 포기하고 집에서 다닌다 (넉넉잡아 왕복 5시간이고 교통비 하루 약 3만 5천원 예상.. 대신 생활비는 훨씬 줄어들듯)
3. 다른 선택지를 찾아본다 (일주일 안에 방을 구할 수 있을까?)
지금 너무 멘붕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제발 도와줘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