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우리건물 방음이 얼마나 구리냐면 옆집 불켜는소리 (탁)에 내 선잠이 깰정도 ㅇㅇ

당연 통화는 다들리고

이새끼 새벽세시에 설거지하는데 음 지금 도자기제를 씻는군 음 지금은 후라이팬이나 냄비군 와 헹구는 물소리~ 이제 그릇정리하네~ 이런게 다들려^^ 물론 이새끼가 조심성이라곤 1도없어서 씽크대에 그릇을 텅텅 부딪히면서 씻어서 그런것도 있음. 새벽세시에!!!!!

특히나 옆집이랑 붙어있는벽에 내침대가 붙어있어서 거의 그집에 귀를대고 살아가는 수준이라 ㅠㅠ (옵션가구들 때문에 배치 바꿀 각이 안나옴)

근데 이정도로 방음이 안되면 뇌가 있고 청력이 있으면 조심하는게 당연하잖아?

역시 세상에 상식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지금도 존나 쿵쿵거리는중 대체 집에서 뭘하면 저렇게 소음이 많이날까? 서랍여닫고 찬장 튕겨서 쿵 닫는 소리가 왜 지속적으로 날까? 집안에서 보물찾기라도 하나....? 왜 하나밖에 없는 불켜는버튼을 3번씩 누를까? 클럽놀이하나?..?????

물론 쪽지도 많이 붙였고 주인한테도 여러차례 말해보고 벽에 노크하면서 말도해보고 (벽간 대화 가능^^) 오늘도 쪽지를 붙였지만 이 씹빠빠색히는 내일도 시끄럽겠지~~

꼭 집안일을 새벽에(3~4시)함 ㅇㅇ 저녁엔 그냥 통화 존나하고 노래부르다가 ㅇㅇ 아 다른시간이라고 조용한건ㅇㅏ님 왜냐면 세탁기는 아침 8시에 돌리거든!!!!

집주인이 대학생이라던데 수업은 어케가는거냐구.헤르미온느 시계 훔쳤니?

오늘밤도 피터팬 직방을 뒤지면서 지나가는구나~^^ 제발 통잠이란걸 자고싶다
  • tory_1 2018.10.19 04:30
    쳐죽이고싶겠다 ㅌㄷㅌㄷ
  • W 2018.10.19 04:41
    위로고마워 ㅠㅠ 정말 조용한 이웃만나는건 복인것같아... 소음 ok하는 사람들끼리 사는 건물과 조용함이 디폴트인 사람들끼리 사는 건물이 따로였음 참 조케따
    나도 웬만한 소음(얘 아이유 밤편지 자주 부름..제점수는요)은 ㅇㅋ였는데 수면시간 보장이 안되니 더 예민해지는듯
  • tory_3 2018.10.19 06:12
    뇌 장식으로 달고 다니는 새끼들 상상 그 이상으로 많아
    나같으면 똑같은 민폐질이긴하지만 못 참고 벽 두들기고 소리지르고 지랄했을거 같다
  • W 2018.10.19 11:39
    지친다.. 뇌도 없고 잠도 없는 남자... 하
  • tory_4 2018.10.19 07: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7:31:58)
  • tory_6 2018.10.19 10: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7 12:11:41)
  • W 2018.10.19 11:21
    응 나도 세탁기 시간대를 쓴건 저녁시간 열두시 세시 네시 다섯시까지 주기적인 소음으로 밤에 잠을 못잤는데 아침에 늦잠도 못잔다 이런의미였음.
    그러니까 내가 맨날 이사할곳 알아보지.
    그냥 생활소음이면 내가 크게 뭐라하겠니. 서랍 찬장 여닫는 쿵쿵 소리가 '대체 뭐 하는 거지?'싶게 새벽내내 나니 그런거지. 던지듯이 휙 밀어서 닫으니. 덜그럭! 드르륵! 쿵! 쿵쿵! 드드륵! 이런소리+진동 매일매일 들으면 생각이 바뀔거야...... 물론 현관문도 부셔져라 쿵 닫음 새벽이고 낮이고.
    자잘한 집안일이 아닌 모든 행동을 새벽에 조심성없게 던지면서 한다구............ 저녁엔 노래부르고...............
  • tory_5 2018.10.19 09:50

    난 소리질렀어

    잠좀자자!!!!!!!!!!!!!!!!!

    이러면 대부분 조용해지던데

    소음에는 소음으로 대처해야 그나마 알아듣는듯

  • W 2018.10.19 11:29
    좀 찾자!!!!! (???) 이러더니 더 쿵쿵하더라 미친놈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이사가야지......... 벌레없고 위치좋은데............. 몇개월전에 저새끼가들어와서........
  • tory_10 2018.10.20 01:49
    @W 오아...그 정도면 그냥 토리가 조심하고 얼른 나가자 ㅠ
    강서구 사건만 봐도 미친놈들이 너뮤많아서..
  • tory_7 2018.10.19 12:10
    뭔가 한편으론 얼마나 집을 개떡같이 지었길래 그런 소리까지 들리나 싶다가도 나라면 서로서로 소음심한거 알면 열번 할 거 한두번 정도로 줄일거같긴 한데 배려가없는거같음.
  • tory_8 2018.10.19 15:54
    왘ㅋㅋㅋㅋㅋㅋ 나 대학다닐때 자취하면서 이런집에 몇년살았는데 나 층간소음으로 왜 살인사건 나는지 백프로 이해하게 됨... 7톨 말대로 아 이집이 방음이 잘 안되네 싶으면 스스로도 좀 조심해야되는거 아니야? 나는 심지어 아래층에서 서랍여닫고 친구랑 웃고떠드는소리 화장실불켜는소리 이딴거 다 타고올라와서 미쳐버리는줄 알았다 ㅠㅠ 그중에서 제일싫었던게 서랍여닫는 소리였는데 도대체 왜그렇게 소리가 세게 나도록 여닫아야만 했는지 아직도 의문이야... 나는 쪽지 두어번 붙였더니 그나마 좀 줄어들긴 했었다 ㅠㅠ 토리얼른 좋은집으로 가길 바랄게 ㅠㅠ
  • tory_9 2018.10.19 23:16
    애초에 몸가짐이 투박한 사람인가봐 본인이 모르기 때문에 다 환장스런...ㅠ
  • tory_11 2018.10.20 11:43
    내 얘긴 줄..: 옵션때문에 구조 못바꾸는거랑 설거지하는 시간대 불 끄고켜는소리 다 들릴 정도로 방음 안좋은 거 완전 똑같아ㅜ 결국 이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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