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이사가려는 동네 신축~준신축 빌라들이 융자가 너무 심해...


엄마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있고 그래서 같이 봐주시는데


불안해서 어떻게 사냐고 그러시네...


(나도 불안하긴 함...ㅠㅠ)




차선책으로 아파트도 생각하고있거든...


오래됐지만 리모델링은 다 했으니 괜찮지 않을까...?



침대 옷장 화장대 전자렌지 오븐 밥솥 청소기까지 가지고있고...


에어컨 티비 세탁기 냉장고...는 사야되네....


쓰고보니 노답이긴 하다....




연식 좀 있는 아파트 사는 톨들아 어떠니...??


바퀴만 안나오면 사실 괜찮은데...ㅋㅋㅋㅋ
  • tory_1 2020.03.27 22:49

    나 2000년에 지어진 건물 원룸에서 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낡은 느낌이 나긴 하지만 나쁘지 않아ㅋㅋ 여기 동네 신축은 넘 비싸서 걍 구축으로 들어간거였는데 의외로 꽤 만족 중...! 내 집은 바퀴벌레는 커녕 벌레도 없고 (근데 아직 봄-여름에는 안 살아봐서 잘 모르겠당..ㅋㅋ) 에어컨 같은 거 다 낡은 거라서 그게 불만이긴 한데 토리는 새로 사서 들어가고 하는 거니깐 괜찮지 않을까..? 

  • tory_2 2020.03.27 23:20
    나 97년도에 지어진 아파트에 사는데 벌레1도 없고 리모델링 하고 들어와서 살기도 괜찮아!!
  • W 2020.03.27 23:24
    토리들은 가전은 다 어떻게 하고 들어갔어?ㅠㅠ
  • tory_4 2020.03.28 00:36
    1998년 지어진 아파트고 리모델링도 안되어 있는데 그냥 살만해 ㅋㅋㅋ 벌레는 2년째 날파리만 보임 모기도 없어
    가전은 전부 샀어
  • tory_5 2020.03.28 01:15
    95년에 지어진 아파튼데 샷시가 옛날거라 단열 구린거 말고는 괜찮았어~ 자가라면 샷시정도는 교체하면 좋을듯!
  • tory_6 2020.03.28 01:16
    나나 98년 지은아파트 살고있고 리모델링싹 된곳이야
    전세로 살고있는데 사실 깡통전세일까 좀 고민은 했었엉....
    법무사불러서 등기깨끗하게 만들고 들어가서 돈날릴 걱정은 없다고생각했는데
    아는 부동산분께서 이런 아파트는 깡통전세를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고.. 즉 매매가가 몇년후 전세가 밑으로 떨어질가능성도 없지않은상태라는거지ㅠ 오래되었고 단지가 작고 외진데있어서 내생각에도 크게 가치가 오를집같진않은데
    리모델링다해놓은거보고나니 너무 욕심나서 들어왔어 그냥... ㅎㅎㅎㅎ 그만큼 저렴했던거지!

    벌레보다는 녹물이 스트레스를 줘 ㅜ 아파트인지라 벌레관리는되는편이라 크게 걱정은 안해도됨

    나는 풀옵션살다가 가는거라 자잘한것들은 있었지만 톨처럼 큼빅한거 없어서 500정도 들여서 다 마련했어

    침대는 좋은것으로 하고 장은 다행이 집주인이 두고간다고해서 방한칸에 시스템장짜놓은거 쓰는덕에 장은 따로안샀고

    테이블 티비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같은것들은 전부 구입했어
    좋은것으로 안사고 그냥 젤 기본 엘지에서 가장 저렴한거 이케아가구 이런걸로사면 500안들어~~
    다만 이거가지고 10년쓰고 이런건 당연히 못할거같고 난 이집에서 전세살다가 다음집은 매매하면서 좋은가구가전산다는마음으로.. 이건 버려도 그만이란마음들로 산거라 그냥 그래

    그래두 풀옵에서 남이쓰던 옵션쓰는거보단 속이좀 후련하고 ㅎㅎ생각보다 많이 안비싸서 놀랐음
    물론 온라인으로 한달전부터 계속 서치하느라 피곤했긴했음....ㅠㅠ그래도 아직까지 내가산 모델들 검색하면 내가 최저가에산거같아 늘뿌듯함ㅋㅋ
  • tory_7 2020.03.28 08:24

    40년 넘은 아파트 리모델링 된 데서 사는데 아파트 외관은 겉보기에 낡아보이지만 안은 깨끗하고 관리도 하고 있어서 벌레 문제 다 괜찮았어 윗톨 말대로 오래된 수도관 녹물이 문제임 ㅠ 난 필터 달고 물은 사서 마셔 ㅠ 가전은 원래부터 옵션 없던 집에 주로 살아서 기본적인 건 갖고 있었고 (냉장고 전자렌지 같은..) 세탁기랑 가스렌지 에어콘은 옵션이야 

  • tory_8 2020.03.28 09:27

    리모델링 덜된 (화장실, 싱크대, 몰딩 페인트칠 정도만 몇 년 전에 한 거 같은) 93년도 아파트에 살았는데

    층간소음 빼곤 그럭저럭 살만했어

    아 남향 쪽 창문은 괜찮았는데 북향 창문 있는 방은 (나무 문틀) 외풍 좀 심했어 ㅠㅠ 큰방이랑 작은방이랑 온도차 2~3도씩 나고 복도식이라 작은방 벽도 엄청 차가웠어 

    복도식 아니고 리모델링 되어있음 살만할거야

    에어컨은 이전설치하기 번거롭고 비용이 많이 드니 중고로 사서 그냥 달아놓고 나중에 두고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게 낫고 

    (우리는 안방에만 벽걸이 하나 원래 달려있어서 그걸로 버팀)

    세탁기, 냉장고는 친척이 쓰던 거 얻어온 거랑, 자취할 때 쓰던 거 있었는데 이제 다른 집 이사가면서 바꾸려고~! 

    냉장고는 중고로 사면 냉장고 냄새 많이 나고 가격에 비해 상태 좋은 거 없어서 비추고, 지인한테 얻거나 본가에 오래된 거 가져가고 본가에 새 거 사는 것두 방법. 

    혼자 쓸 크기로 일반형 사면 생각보단 안 비싸 대신 최소 2도어 사.. 1도어짜리 호텔에 있는 그런 작은 냉장고는 냉동도 잘 안되고 별로야  


    세탁기는 새걸로 싼 거 사려면 대우 정도? 근데 먼지 잘 안 걸러져서.. 지금 들어가는 집에 오래 살 거면 좀 좋은 세탁기 사는 거 추천해 

    안그럼 나처럼 ㅠㅠ 이중으로 돈 들어 (세탁기 사서 3년 정도 썼는데 불만족이라 이번에 이사가면서 새로 살 듯 ;;) 

    2년마다 이사다니는 거고 혼자 사는 거면 렌탈도 한 번 알아봐봐

  • tory_9 2020.03.28 13:07
    나 본가 98년도 아파트인데 집이 추운거 빼고는 좋아ㅠㅠ 벌레도 안나오고 녹물도 없어! 근데 깜놀했던게 관리비가 거의 17~20만원이더라? 놀랬어,, 우리집은 리모델링 안한 집인데 방 장판이 노란장판이라ㅠㅠ 그것 빼고는 다 만족해!
    아 그리고 본가 가면 이웃들이 시끄러운건지 말소리가 들려서 짜증나는 건 있더라ㅠㅠ
  • tory_10 2020.03.28 14:20

    아.... 나 이번년도에 20년넘은 아파트 전세 들어갈까 생각중인데 녹물이 나올수도 있구나ㅠㅠ

    우연히 들어 왔다가 많은걸 알고간다ㅠ 외풍하고 녹물...ㅠ 세탁기는 새걸로 사야겠네...

  • tory_6 2020.03.28 19:36
    샷시 새로한거아니면 비추야.. 나무문틀은 진짜 외풍엄청심해
  • tory_11 2020.03.28 19:42
    나 가볍게 리모델링 한 (샷시제외) 93년에 지은 아파트 들어왔어ㅋㅋㅋㄱ샷시 시바ㅜㅜㅜ내돈으로라도 할걸 싶었지만 어찌어찌 살았어ㅋㅋㄱ
    마침 배관교체,엘리베이터 교체공사 한 단지로 들어와서 옛날 다세대 원룸보다 지내기 훨씬 좋아!!!
  • tory_12 2020.03.30 17:3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12/09 1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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