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이나 베란다 뭐 이런데면 집에 사는게 아니라 외부바퀴 가능성 있다고들 하는데
주방 싱크쪽에서 발견되면 그 집에 이미 살고있는 거라고 하잖아ㅠ
그럼 원인이 음식물인걸까?
음식물이 원인이라면 수채구멍에 있는 음쓰가 제일 문제려나ㅜㅜ
아니면 식탁위에 있는 과일들에도 꼬이는걸까?
지금 당장 바퀴를 박멸한다고 하더라도 원인이 그대로면 다시 꼬일까봐서 원인부터 찾아 없애야겠는데 뭔지를 잘 모르겠어ㅠ
2층이기는 한데.. 고층은 바퀴 안살아?
그거랑은 또 별개로 들렀다가 나가면 되는데 우리집은 현재 바퀴가 살고있거든ㅜㅜ
그래서 뭘 바꿔야지 바퀴 박멸이후에 새로 안 꼬일지 고민중이얌..
90년대에 완공된 아파트고 관리실에서 주기적으로 소독을 나오는데 울집은 매번 안하고 그냥 패치로 달라고 그랬거든;
아파트 단지이기도 하고 근처 음식점이 없는 편이기도 함
소독할때쯤 되면 단지 내 방송으로 알려주는데 거기서 보면 바퀴 민원이 많다고 항상 얘기하는데 이런 경우면 그냥 노답인걸까..?ㅋㅋㅋㅋㅋㅋ
아악
혼자 사니 외부인 들이기가 싫어서 ㅜㅜ 담번 부터는 받아야ㅑ겠다...
아파트 그정도로 오래되면 틈이나 갈라진곳 많아서.. 좀만 틈있어도 바퀴들 프리패스임
그리고 소독할때 같이 안하면 소독약 피해서 토리집으로 몰려올수도있어 ㅠㅠㅠ
패치도 효과 있어
우리집도 본가 90년대 초반에 지어졌는데 매번 평일 낮에 아무도 없을 때 방역해서
패치 받아서 구석에 뿌려 놓는데 바퀴 본지 20년 넘었는걸?
패치가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
맥스포스겔!! 나타나서 기절할 뻔 했었는데 주기적으로 뿌려두고 바퀴 본 적 없어!!
음식물 쓰레기는 카드찍고 버리는거라 밖에 꺼내져있는 통은 다 자물쇠로 잠겨있고 관리가 안된다는 느낌은 못받아봤어.. 거기에 항상 뿌리는 세정제랑 걸레도 있고..
아파트 자체가 외진곳에 있고 뒤편이 산으로 둘러쌓여있는 형태의 창없는 복도식 아파트고.
근처에 음식점이래봐야 상가에 하나 하는지 안하는지 모를 가게 하나뿐이야ㅠ
그리고 주방 리모델링한지 네달정도 돼서 수채구멍 빼고는 완전 깨끗하고ㅋㅋㅋㅋ 이게 깨끗인지는 모르겠다만..
며칠 전에 김 꺼내려고 하부장 열었더니 바선생이 배까뒤집고 누워계시길래 너무 놀래서 심장을 부여잡은 적이 있었어서 글 써봤어..
아무튼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알림판에 이번달 소독일정 떠있는 걸 봤으니 이번에는 소독을 받아봐야겠어ㅠㅠ
다들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ㅎㅎ
여름 제외하면 습하다고 느껴보지를 못해서 아닐거같은데.. 오히려 건조한 축에 드는거 같아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