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이번에 첫 자취 입주청소를 혼자 하다가 ^^...
팔이랑 어깨 허리 아작내면서 배운 소소한팁 공유할게...
이미 다들 아는 방법일수도 있지만ㅋㅋ 난 너무 신세계라 혹시 모르는 톨있으면 참고하라구...
결론부터 얘기하면, 기름때 찌든때 빠르게 없애는건 pb-1 세제뿐이야 (단호)
퐁퐁이+수세미, 락스, 매직블럭, 콩기름 다 써봤는데 정말 실망스러웠거든ㅜㅜ
조금씩 지워지긴 하는데 진짜 온힘을 다해 박박 문질렀어야 했어...
근데 pb-1 세제는!!!! 분무기에 담아서 주방타일쪽 기름때 쩌는곳에 칙칙 뿌렸을뿐인데
뿌림과 동시에 갈색물이 녹아내린다!!!!!!
바로 안녹는 기름때는 뿌리고 15분 있다가 물티슈로 슥 닦아내면 청소 끝이야
요샌 많이 대중화 되어서 다이소에서 2천원정도에 구매할수 있구
정말 힘들지 않게 빠르게 지울수 있으니까 꼭 써보길 바라
약이 독하니 고무장갑이랑 마스크 꼭 장착하고!
한가지더 공유하자면,
더러운 바닥이랑 창틀, 몰딩, 가구는 힘들게 걸레질 하지마..
매직블럭으로 닦아...
걸레질로는 1도 반응 없던거 웬만한건 거의 다 지워진다
난 이번 입주청소 pb-1세제랑 매직블럭으로 헌집을 완전 새집을 만들었어 ㅋㅋㅋ
다음날 내내 근육통으로 진통제먹고 버틴건 안비밀...
그럼 다들 깨끗한 자취생활 되길 바랄게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