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처로 자취방을 옮겼는데 원래 방구할때
무조건 남향으로 구하는데 내가 회사다니면서 낮에 집에 있는 시간도 없고
주말에도 약속 나가면 거의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방향 신경안쓰고 구했는데...
와 생각보다 너무 불편하닼ㅋㅋㅋ
여기가 빌라단지라서 다 막혀서 그런것도 있는데 일단 너무 추워...
한여름이 뭐야 밖은 더워도 집오면 서늘하니 잘때 전기장판에 수면바지입고자ㅠㅠㅠ
내가 원래 추위를 많이타긴하는데 진짜 훨씬 추워..
그리고 햇빛이 안들어오니까 빨래가 잘안마름... 나도 집에 햋빛이 안들어오니까 막 약간 습한건 아닌데..
보송보송한 느낌도 안들고.. 앉아있을 때 따뜻한 햇빛들어오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느끼게 됨.. 에어컨 청소했는데 틀 일이 있을까 싶네 ㅋㅋ 물론 습할 때 틀겠지만
전기장판은 계속 키고살듯..가뜩이나 몸에 열없어서ㅠㅠ
암튼 은근히 단점이 크다 ㅋㅋㅋㅋ
남향이 어려우면 서향이라도 하는게 좋은것같아...ㅠ 그렇게라도 집안에 햇빛이 드는 게 진짜 중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