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반지하는 절대 안산다고 했다가
생각보다 신축이라 깨끗하고 집세 너무 싸길래 들어왔거든 ㅋㅋ
제습도 그냥 제습기 돌리면 잡히는 정도고 곰팡이도 전혀 없고
여름되면 외부바퀴 한두마리 보이는 정도라 3년째 사는 중이야.
근데 단 하나의 단점이 너무 크다.. 그것은 채광........
진짜 사람이 빛없으면 일케 힘들구나 싶더라...
내가 집순이라서 더 그런거같아. 잠만 자러 들어오는 곳이 아니니까
돈없어서 계속 버티고는 있는데 집이 원룸 아니고 좀 넓었으면 괜찮았을거같음...
나 여행갔다가 정말 저렴한 호텔방이 있어서 예약했는데.. ㅠㅠ 구석 창이 없는 방이었어.
인테리어도 멋지고 넓고 좋긴 했어
그런데... 여행온 기분 전혀 안나더라 ㅠㅠㅠㅠㅠ 몇일 밖에 안되었지만 미치는 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