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부터 문 앞에 그대로 계속 있어.
포장도 안 뜯고 배달 온 그대로 진짜 그냥 방치야 ㅎㅎㅎ ㅎㅎㅎㅎ 벌레 생길까봐 무서워 디지겠다.
첨엔 뭐여 잘못시켜서 나뒀나 했는데, 쫌 있으면 일주일이야 ㅎㅎ
딱 문 열면 보이는 옆에 놔둔걸 보니 알면서 일부러 놔둔 거 같은데 진짜 어떡하지?
내가 혼자 살고 있어서, 옆집에 노크해서 물어볼 엄두는 안나고, 일주일 넘으면 관리인 아저씨께 말씀드릴까 하는데
이런 걸로 문자해도 되는걸까? 으악! 진짜 극혐이다.
자취방에 처음 글 쓰는데 혹시 실수한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 줘!
읽어줘서 고마와~~!
일주일?????? 하루만 지나도 연락해도 됨
아니 연락해야 됨 찝찝해서 어떻게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