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본문 내용 보이기
  • tory_1 2018.01.15 21:12
    신대방 신림쪽 여자들 자취 많이 하는데..
  • tory_2 2018.01.15 21:21
    LH는 진짜 발품많이 팔아야해.. 나는 투룸에 신축급 컨디션으로 찾아서 더 힘들었지만. .. LH 된다고 해서 집 가보면 진짜 이상한 집 많더라공.. 특히 서울대 근방 쪽. 낙성대는 더 매물 없었구.. 원룸은 조건이 다르니 찾을때도 좀 다르겠지만.
    나도 lh때문에 신림 당곡사거리(롯백 있는 쪽) 와있는데, 신림역 에서 좀 떨어져있고 동네분위기 나구,, 조금만 나가면 뭐 신림역도 있고 보라매공원도 있고 해서 만족쓰

    내가 해주고 싶은 조언은.. 인터넷에서 댓글남기고 찾아보는것보다 부동산 여럿 다니면서 발품팔고, 얼굴비추고 그래야됨. 나도 한번 방문했었던 부동산에서 연락와서 지금 신축투룸빌라 구하게 되었거든!..
    그냥 일반으로 좋은 방 구하기도 힘든데 LH로 좋은방 구하기는 진짜 더 힘들엉, 이러저러한 조건이 집과도 맞아야 되고 집주인도 ㅇㅋ해야하기 때문에... 그리고 LH되는 집은 더 빨리 계약되니까 빠른 결정이 필요해 (고민하다 1시간 지나서 찾아갔는데 계약되서 날린 경험 있음 ㅠㅠ)

    작년 이맘때 엄청 힘들게 좌절감 느끼며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서 댓글이 길어졌네.
    꼭 좋은 집 구하길 바라!
  • W 2018.01.15 21:35
    와아ㅠㅠ 고마워ㅠㅠ 흑흑 역시 LH 매물 구하기 어렵다지만.... 8ㅅ8 그렇군ㅠㅠ 서울대~낙성대는 좀 포기하구 신림이나 그쪽 좀 알아봐야겠구나ㅠㅠ LH 계약후기글 같은거 보면 대부분 2톨과 비슷한 이야기 많이 하더라구ㅠㅠ 나두 지쳐떨어지지 말아야할텐디ㅠㅠ 2톨의 강같은 댓글 고마웡!♥
  • tory_5 2018.01.15 22:55
    토리 혹시 신축 투룸 빌라 전세 혹은 월세니? 보증금이랑 월세 알려줄수있어?ㅠㅠ나도 이쪽 알아보고있거든 ㅠㅠ
  • tory_2 2018.01.15 22:58
    @5 전세얌 1억6천
  • tory_4 2018.01.15 22:48
    흉흉;;;;;까진 아닌 듯 한데;;;
    신대방 조용하고 안전해서 3년 째 잘 살고 있는데;;;;;
  • W 2018.01.15 22:51
    그...그래...? 그런데 내가 전에 찾아봤을때 여자 혼자 살기 비추천하는 동네가 항상 신대방~신림 이쪽 라인이였던것 같아 ;ㅅ; 막 조선족도 많이 산다고 그러구... 서울 사는 내 친구도 신대방~신림 이야기 하니까 비추천이라고 하길래....!!! 8ㅅ8....
  • tory_4 2018.01.15 23:28
    @W 일단 신림역도 알아봤었는데... 직접 그 주변을 먼저 둘러보는 편이거든.
    신림역은 주변 골목은 더러운 편인 경우가 많고, 우선 술집과 모텔이 많아서 정말 별로였어. 1번 출구는 언덕이라 그렇게 좋진 않았고.
    근데 여기서 좀만 더 걸어서 떨어지면 살기 좋은 동네임. 롯데백화점이랑도 가까워지고...
    신대방역 같은 경우 조선족 많다, 많다 하는데 3년 째 살면서 조선족을 본 적이 없어.....3,4번 출구는 보라매공원 바로 갈 수 있어서 좋고.
    다만 조선족들의 흔적?이라 할 수 있는 양꼬치집들 지나가다 종종 보이긴 함. (조선족들 많은지를 보려면 양꼬치 가게수를 보란 소리가 있음)
    신대방역도 역 자체 주변에 조선족들 많다는 이야기는 흔해. 그 주변만 조심하면 되고... 역에서 5분 이상 떨어진 곳이면 조용한 주택가들임. 특히 난곡 방향은 오히려 집 값도 비쌀걸.
    그리고 신대방은 조선족들 집 계약 안받아 주는 추세임. 하도 험하게 써서 살던사람 재계약도 안한다고 해. (부동산피셜)
  • W 2018.01.16 08:37
    @4 오 ㅠㅠㅠ 그렇구나 ㅠㅠ 신대방도 구역마다 다르구나. 신대방이 생각보다 안 흉흉하구 괜찮다면 나야 뭐 좋지 ㅠㅠㅠㅋㅋㅋ 다행이다... 4톨말 듣고 나니 신대방~신림 라인도 주변 잘 찾아서 들어가면 괜찮겠다! 긴 댓글 써줘서 고마워! :D
  • tory_6 2018.01.16 00:23
    내가 듣기로도 신대방 역에서 살짝만 좀 떨어진곳 가도 조선족이 살기에 집값이 많이 오르던데 나 신대방 신축 원룸사는데 그건물 전부 한국사람이야 밤에 동네자체가 좀 어둑어둑 하긴한데 그렇게 무서움 못느끼고 살고있어. 진짜 조선족이 무서워 못 들어가는곳이라면 대림이지...!! 그리고 조선족이 묵직묵직한 사건들이 한번씩 빵 터져서 그렇지 외국인들중에 그렇게 범죄율이 높지도 않다고 들었엉! 사실 조심하려면 모든사람을 다 조심해야해 ㅠㅠ 특히나 여자는 어디살든 조심해야해 ㅠㅠㅠㅠ
  • W 2018.01.16 08:39
    오옹 ㅇ0ㅇ 내가 생각한것 보다 그렇게 흉흉한 동네는 아닌가보구낭! 내가 사실 겁이 좀 많구 ㅠㅠㅠ 지금 지방의 본가에 사는데, 그렇게 골목골목에 있는 집에 살아 본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거든 ㅠㅠㅠ.... 그리구 신대방 보단.... 대림이구나...!! 신대방쪽이 더 많은줄 ㅠㅠㅠ ㅋㅋㅋ
    하긴, 6톨말 대로 조심하려면 모든 사람을 조심해야징...!! 긴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D
  • tory_6 2018.01.16 09:58
    @W 대림은 진짜 내가 지금 중국에 와있나 싶을 정도야 ㅋㅋㅋ
  • tory_10 2018.01.16 10:22
    @6 진심ㅋㅋㅋㅋ간판이 중국어얔ㅋㅋㅋ..
  • tory_7 2018.01.16 04:27
    LH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매물 나오면 보러 뛰어가야돼
    이게 조건이 까다롭다보니 애초에 계약이 안되는 방인지 심사넣기전엔 가늠이 안되고
    까다로워서 주인이 해줬다가도 과정에 진절머리나서 안해주는곳도 많아서
    그냥 주인이 애초에 해준다는 곳or 이미 LH 계약성사 됬었던 곳으로 찾는게 나아

    남자친구 방구하는거 도와줬는데 진짜 고생했었음..
    한 2-30군데 보러다닌듯 근데 결국 그 구한곳도 윗층 보일러 터져서 이사함 ^^ 다시 구하는데 바로 계약넣었는데도 계약 심사까지 한두달걸림..(집에 물이 새서 결국 두달정도 친구방 전전..)

    이게 매물이 원룸만 나오는게 아니라 투룸 쓰리룸까지 같이나와서 선택지 좁고
    계약 넣고 나서도 주인이랑 틀어지면 계약파기되는 경우 있어서..결국 마지막 구한 방은 연락오자마자 가서 방 보고 예약금 걸었는데 그 다음사람이 10분뒤 도착해서..ㅋㅋ극적으로 계약했었어
    네이버LH까페 가입해서 매물 나오면 바로 뛰어가야함..ㅠ

    까페 가입해서 꼭 글 읽어봐.. 진짜 눈물나는 글들 많아 ㅠㅠ 방구하는데 진짜 토나왔다 까페 즐찾해두고 나랑 남친이랑 수시로 알림뜰때마다 바로 전화해서 그날 바로 방보러갔었음.. 그래도 진짜 개떡같은 방도 많고 조건 안맞는 방도 많았어ㅠ
    참고로 돈이 좀더 있어서 1억 넘는 방은 그래도 매물이 좀 있는편인데
    내남친은 딱 8천 뿐이고 그중에서도 관리비 월세 넘 높은데는 빼니까 ㅠ 선택지가 정말 적었어..
  • W 2018.01.16 08:44
    맞아 ㅠㅠㅠ LH 카페에 계약 성공 후기글만 읽어봐도... 매물 구하기 엄청 힘들었다고 하는 사람들 너무 많아서... 사실 나도 너무 걱정이야...
    그래서 그냥 아예 LH 가능한 집이나 LH 카페에 올라오는 매물들 위주로 보고있긴 해...ㅠㅠ...
    큽....ㅠㅠㅠㅠ ... 사실 친구랑 나랑 2명이서 같이 살면 1억 5천 지원받는다길래 선택지 폭 넓어져서 좋았는데, 갑자기 어제 LH 쪽에 전화해보니
    같이 살 수 있는건 대학생만 가능하고 취준생은 안된다고 하더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ㅎ ㅏ... 짜증놔....ㅠㅠㅠ....ㅋㅋㅋ...
    그래서 7톨의 남자친구와 아주 똑같은 상황이 되버렸어...^_ㅠ....ㅋㅋㅋ... 진짜 선택지가 적더라.....하...ㅠㅠㅠ...ㅋㅋㅋ....
  • tory_8 2018.01.16 05: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8/10/18 13:24:39)
  • W 2018.01.16 08:45
    ㅠㅠㅠㅠㅠㅠ.... 점점 암울해져가네...ㅠㅠㅠ.... LH 껴도 뭐.... 별반 다를건 없구나...하...ㅋㅋㅋ....
  • tory_9 2018.01.16 10:03
    나는 LH는 아니지만 아무튼 신림에서 살고 있어. 역에서 도보 10분 정도 걸리는 오피스텔인데 전세 8천이고, 술집 없는 주택가
    느낌이라 주위 깨끗 + 조용해!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이미 2024년 최고의 공포 🎬 <악마와의 토크쇼> 레트로 핼러윈 시사회 76 2024.04.16 2870
전체 【영화이벤트】 두 청춘의 설렘 가득 과몰입 유발💝 🎬 <목소리의 형태> 시사회 10 2024.04.16 1796
전체 【영화이벤트】 🎬 <극장판 실바니안 패밀리: 프레야의 선물> with 실바니안 프렌즈 무대인사 시사회 17 2024.04.12 4838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64124
공지 자취방 공지 35 2018.08.21 3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306 질문 가구 조언 좀 해주라..! 잔소리 환영 8 16:53 132
25305 잡담 인터넷 갈아타려는데 티비 넣을지 말지가 너무고민됨 2 14:06 61
25304 질문 모텔 주변 오피스텔 7 13:50 146
25303 질문 집 조건 좀 봐줄 수 있을까? 3 10:45 100
25302 잡담 모기는.......어쨰야 돼.....? 9 04:15 148
25301 잡담 이 벌레가 집에서 처음 나타났는데..제발 봐줘ㅠㅠ 2 00:23 110
25300 잡담 제습기는 거거익선 머리에 새겨야됨 3 2024.04.18 202
25299 잡담 전용 8~9평 오피스텔 관리비+수도+전기+가스 다 합쳐서 어느정도 나와? 4 2024.04.18 196
25298 질문 월세 만기 맞춰서 이사하려는데 새 입주자가 빨리 입주한다하면 그거 맞춰서 집 빼줘야돼? 8 2024.04.18 221
25297 잡담 7평 원룸에 모션데스크.. 공간사치일까? 1 2024.04.18 196
25296 질문 원룸 배치 봐줄래? 일해라 절해라 대환영 10 2024.04.18 157
25295 질문 중기청 대출 가능한지 알아보려고 하는데 3 2024.04.18 109
25294 질문 관리비만 내고있는데 2024.04.18 106
25293 질문 천장 누수 때문에 물 쓰지 말라 했는데 물 써서 난리남 4 2024.04.17 349
25292 기타 문 쾅쾅쾅쾅쾅쾅 처닫는 303호 진짜 죽이고 싶음 24 2024.04.17 526
25291 잡담 국민신문고 신고 후기(복도 적치물 신고) 6 2024.04.17 345
25290 벌레 ㅂㅋ... 복도식 아파트에 맥스포스겔 짜놓으면 안되겠지? 5 2024.04.17 237
25289 잡담 아파트 월세 어때? 4 2024.04.17 248
25288 잡담 옆건물에 성범죄자가 산대 8 2024.04.17 431
25287 질문 낼 이사인데 집주인이 보증금을 다 못주겠다는데 12 2024.04.17 445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1266
/ 1266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