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부지 만났는데 더워서 잠못잔다고 하니까
아무말없이 집가기전에 생활용품점에서 대나무자리사주고 들고가래
별로 무겁지도 않더라고 그러고보니 어릴때 깔고잤었던거같애
땀뻘뻘 흘리면서 와가지고 자리깔고 수건으로 한번 싹 닦고 누워서 선풍기 트니까
와 천국이야 진짜 대박이야
에어컨? 그런거 필요치않아
너무 시원해
제발 사 싼건 만원 안해
푹자자 우리
맞아 ㅠㅠ 이 글 보고 본가에 두고온 대자리 생각나서 보내달라고 엄마한테 전화했다 ㅋㅋㅋㅋ
본가에서는 대자리 깔고 선풍기만 틀고자도 시원했는데!!!
나도 여름때마다 사는데.. 땀많은톨이라서 흥건..
침대 위에 깔아도 되니......
침대위깔아서 잘쓰고있다
건빵 엮어놓은 것처럼 생긴걸로 사렴...엄청 무겁지만 더 시원해...!!!
톨이 말하는거 마작자리인가?
ㅇㅇ맞아
맞아! 나는 위에 처럼 생긴 돗자리 쓰고 동생은 마작자리 쓰는데 마작자리가 훨 시원하더라!
물론 그냥 대나무 돗자리도 이불 위에 바로 눕는 거보다 훨 나음!!
이거 진짜 시원한데 털 찝히는 토리들 없어...? 움직일때 따가워... 털찝혀서...
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대자리에서 자면 저 선 따라서 자국남지는 않니?ㅠㅠ
나는 잘때 원피스 입고자서 그런가 배기는 느낌은 없었엉
저기에 선풍기 틀고 냉매팩 얼려서 다리 밑에 깔고 앉으면 천국임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