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 공백기 좀 있다가 지금 직장으로 이직하면서 독립도 같이 하게되서 단기로 급하게 원룸을 구했었거든
지금 집은 반전세고 사실 대출없이 급하게 구한 집인데도 생각보다 집 자체에는 큰 불만없이 살고 있어(물론 자잘한 불만은있지)
좁긴 한데 집위치가 회사에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고 벌레도 초파리말고는 없고.. 불만이라면 인터넷이 너무너무 느리단거?
(인터넷은 컴은 포기하고... 폰은 데이터양 큰 요금으로 바꿈ㅋ...ㅠ인터넷이 관리비 포함이라 바꿀수가없음)
다만 월세30+관리비13 으로 43만원인데 내 월급에 비해 월세가 좀 부담이야
관리비에는 전기,수도,가스,인터넷등 포함이라 다른건 더 안나가는데.. 월세조로 좀 더 받는 느낌?
집주인아저씨는 연장은 무조건 전월세 변동없이 1년단위라고 못밖은 상태야
그래서 대출 받아서 전세로 이사갈 생각 하고있는데.. 문제는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간지 너무 얼마안되서 이사에 필요한 시간을
뺄 수있을지 모르겠어;; 그리고 이사비가 얼마나 들지 감이 안잡혀..
복비+이사비+대출이자(+혹시 이사가면 생길지 모를 교통비)생각하면 1년만 더 연장해서 살면서 좀 더 안정되면 이사가는게
더 나은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동안은 생활비 열심히 줄여야지ㅠㅠ
혹시 톨들이면 이런상황에서 이사vs연장 어느쪽으로 결정할 것같아? 조언부탁할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