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전세인데 몽땅 내가 사서 온거거든. 싱크대 말고는 뭐 있던거 없음;;
내가 있으면 모를까 시간이 너어어무 안나서 비번 알려주기로 했는데
집 보러온 사람들이 마음대로 만질까봐 신경쓰여
부동산에다 내 물건 못만지게 해달라고 말하고
서랍이랑 냉장고, 옷장 등등 내 물건에 몽땅 테이핑 해버리면 좀 유난스럽니...ㅋㅋㅋ ㅜㅜ
사전에 연락 꼭 달라고하고 비번도 맨날 바꾸고싶은데
집 빨리 빼려면 까탈스럽게 굴지 않는게 나으려나 ㅜㅜ...
어 열어봐ㅋㅋㅋ 나 있을때도 막 열어보던데 주인없으면 더하겠지ㅋㅋㅋㅋ 테이핑 해놓고 비번 바꿔....
나도 내가 집 구할땐 수압이랑 구조만 확인하고 갔는데 빈집 갔던 적은 없었어서 ㅜ.ㅜ
녹화라두 꼭 해야겠다...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아...ㅠ
안열길 바란다면 테이핑하는게 좋을거같아 ㅠ 난 옵션이면 당연히 열어보거든 근데 옵션아니라고 알려줘야하니까???
그리고 노트북이랑 핸드폰 연동해서 간이 씨씨티비 돌릴수있어 나는내가 집에없을때 집보여줄때 그거씀!
열어봄... 심지어 냉장고 열어보는 사람도 있었어. 현 세입자 있는데도...
옵션이면 열어봄
근데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눈여겨 보는사람이 있나?
난 보고도 기억 안나던데...
부동산이랑 같이 방문해서 옵션이면 안에 구조 당연히 확인사항이기 때문에
물어보고 조심히 안에 구조만 파악하느라 얼른 열고 닫음 ((나한정))
눈여겨보고 말고 할거없이 내 물건 만지는게 기분 나쁘니까....
난 옵션도 아니니까 테이핑하고 말도 해두려고 ㅜ
테이핑해놔
난 부동산이랑 가서 구조만 보고 안에 있는건 궁금하지 않아서 안열어보는 타입인데 열어본다는 사람 있다니 놀랐다
부동산있어도 궁금하면 열어봐도 아무런 제재없는 분위기잖아
부동산사람은 방보다가 거기서 좀 머무니까 침대에 앉기까지 하더라 ㄷㄷㄷ
신경쓰이면 노트북 켜놓고 녹화하는 것도 방법이긴 할듯...
글구 집보러 갈 때 서랍 열어보는 경우는 없었던 거 같아? 화장실 보고 수압보는 정도 아닐까싶어..
아무래도 집 빨리 빼려면 협조해주는 게 나을듯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