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이 벽이 많이 얇은지 늦은 저녁만 되어도
윗집 말하는 소리 진동소리 다 들리거든
솔직히 우리도 어느정도 생활소음은 이해하는 편인데
윗집이 연휴만되면 누굴 초대하는지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 소리지르는 소리에
침대에서 뛰어내리는지 정말 천장 부서질것처럼 쾅! 소리나서 자다 깬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이사온 초반에는 주스 사서 들고 올라가기까지 했는데
아예 없는척하고 더 시끄럽게 하더라고
인터폰도 받고선 네^^ 조심할게요~ 이래놓고 보란듯이 더 크게 뛰고
상식이 안통하는거같아서 고무망치 사왔는데
진동이 더 짜증나럭같아서
방금전에 핸드폰 알람 진동으로 맞춰놓고 천장에 대고 있었는데
좀 들렸을까?
만약에 효과있으면 새벽에도 해주려고^^
우리집 들림....윗집에서 알람 맞추고 한번에 못일어나서 ....하아 진짜 ㅋㅋㅋㅋ
근데 그게 확실히 윗집인지 아님 윗옆집인지 모르겠긴해..
이거 어디서 들은거 같은데...침대 옆에 탁자같은거 두잖아? 거기 위에서 핸폰 진동울리면 탁자까지 같이 진동울려서
더 크게 들린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