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선배님들!
이번에 이직하면서 자취를 하게되었어.
둘다 보증금이랑 월세는 똑같고
지하철역으로 1정거장 차이인데 약간의 주변 조건이 달라서 글을 써본당
지혜를 빌려주세여...
후보A.
*장점
-직장 걸어서 10~15분
-지하철역 진짜 진짜 가까움(그렇다고 바로 찻길도 아니고 바로 뒷블럭.)
-GS수퍼마켓, 하나로마트 등 근처에 있음
-은행,식당, 병원 등 바로 근처
*단점
-오피스텔 건물 3층까지 상가인데 고깃집, 호프집 등이 있어서 (화재 및 치안)걱정...
-직장 가는 길에 조금 외진 길을 걸어가야 함
후보B
*장점
-오피스텔 주변이 조용함. 주로 아파트
-오피스텔 1층에 부동산,편의점,세탁소 등등만 있고 술집이나 고깃집이 없어서 안심
-집 앞에서 버스타면 직장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줌(1대밖에 없긴한데 10분간격), 버스를 바~로 탄다는 전제로 15분거리
*단점
-일단 차비가 생김(월5만원정도?)
-지하철역에서 10~15분정도 걸어야함
-근처에 이제 짓고있는 건물 공사중
-마트없고 편의점만 있음
써놓고 보니 A같기도 한데 ㅠ
걸어가는 길이 조금 외진거, 술집있는거...치안이 걱정돼
친구들 중에도, 회사에 걸어갈 정도로 가까운데 뭐하러 버스를 기다리는 수고를 하느냐 하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겨울이랑 여름에 15분을 걷느니 버스를 기다리겠다 하는 친구도 있더라.
신도시라서 전반적으로 깔끔하기는한데
토리들 생각은 어떤가 싶어서 물어봐.
혹시 내가 더 생각해봐야할 사항이 있을수도 있고..!
댓글 많이 부탁할게.
공사소음 무시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