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버팀목으로 전세 들어가면서 같이 전세반환보증 보험도 들으려 하는데
은행원한테 계약이 연장되면 어떻게 되는거냐 했더니
보험은 2년짜리라 그때 되면 또 들어야 한다는거야.
그럼 계약서를 다시 써와야 하는거냐?
보험료를 또 2년치 지불해야 하는거냐? 물으니 잘 모르시는지 머뭇머뭇 하더라고
아직 입주 전이라 그때 다시 오겠다고 마무리 하고 나왔는데
인터넷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서...
보통 전세 계약 연장시에 묵시적 갱신으로 연장 될텐데
보험때문에라도 2년후에 다시 또 계약서 써야 하는건가?
그리고 여긴 지방인데 요즘 집값이 떨어져서 이 보험 많이 들긴 한대. 전세금 못주는 집주인들 종종 있어서
근데 나는 1억이 안되는 돈이라서 은행원이 들을지 말지는 나보고 선택하라고 하더라.
보험료는 2년 15만원 예상이래.
맘편히 살려면 보험 드는게 좋은데 2년마다 계약서 쓰는거 땜에 좀 걸려서..
보통 묵시적 연장으로 가면 중간에 3달전에만 말하면 이사 나갈 수 있자나. 근데 계약서 다시 쓰면 무조건 그 기간 채워야 해서..이게 좀 신경쓰이는데 혹시 이 보험 들고 전세 갱신한 토리들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