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월세빼면서 친구가 자기동생 나간다고 자기집으로 들어오래서 준비중인데

원래 룸메가 낸돈은 1억5천이고 동생 나가면서 오천을 돌려주기로했데

그리고 나는 은행빚 좀 내서 내돈+은행빚해서 5천 맞춰서 줄 예정이야

(이자는 14만원 정도선 나올것같은데 다시 확인해야해!)

사실 혼자살아도 중기청이 되는 입장이라 이자가 한 10만원정도선 나올거야 근데 계약하고 집알아보고 그런게 너무 힘들고 혼자살기도 너무 외로워서 ㅜㅜㅜ 친구랑 살고싶은마음이 커

근데 큰돈을 아무생각없이 룸메될 애한테 바로줘도 되는지도 겁나고

세대주도 룸메이름이라 나는 세대원 신고를 본가로 해얗라지 룸메랑 살집에 해야할지도 햇깔리고 ㅠㅠ

재계약을 하기에도 집주인이 먼 지방살아서 여의치 않은 상황이야 ㅠ

네이버 검색해도 뚜렷한내용이 안보이고

혹시 나와 같은 일을 겪은 토리 있니?

친구는 불안하다고 같이 살지말라고 하는데 ㅠㅠㅠ 

득되는거 - 안외로움, 살림 가구가 어느정도있음, 집안알아봐도됨, 부동사비 등등 목돈 굳음 , 위치가 완전 좋음(회사랑도 가까워), 집이 좋은곳에 있어!

아쉬운거 - 고양이가 있어 (좋아하는데 약간 알러지가 있어 근데 몇년 살아봐서 쏘쏘 괜찮아) , 룸메네 가족이 종종 집에온데 (나는 상관없는편이고 무신경한편인데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적음), 세대주자격을 상실(어던 나쁜작용이 있는지 뚜렷히 몰라 ㅠㅠ), 내 가구를 버려야함,내 방이 좀 더 좁음,공과금이 오름(나 집에 잘 안있어서 공과금이 2~3만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