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자취고 여기 거의 3년째 살고있는데, 여름마다 지옥이었거든.
너무..너무더워
밖이 더 시원할지경;
방 온도 3n도는 되는것같아 문 열자마자 열기 훅 풍겨오고 ......
아직 여름도 아닌데 벌써부터 찜통이라 여름이 걱정이야.
에어컨의 힘으로 어떻게 버텨왔는데 원룸 에어컨 전기세 별로 안나온다더니 여긴 많이나와서 ㅠㅠ 올해는 전기세 절약을 해보고 싶거든..
창문만 열면 모기들어와서 창문 꼭 닫고있었는데 이거 영향도 있을라나 싶네.
그래서 오늘.. 대대적인 여름맞이 개혁을 했다.
1. 시어서커 이불 세트 주문함
2. 창문 하수구?배수구에 붙이는 모기망 스티커 사와서 붙임. (이제 밤에 창문 열어둬도 되겠지??)
모기장이랑 선풍기는 있어.
혹시 방이 무지무지 더운 토리들 어떻게 사니 ... 밤에 창문 열어두면 좀 낫니?? ㅠㅠ
ㅠㅠ 결국 에어컨 돌려버렸다..... 전기세가 왜 이리 많이 나오는지 더워서 못살겠다 ㅠㅠㅠㅠ 토리도 고생이 많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