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며칠 지나면 금방 시들하고 싹나고
냉동보관하면 맛도 떨어지고
바로 만들자니 진짜 며칠 그것만 먹어야하고
야채 사놓고 매번 반은 버리는거 같아.
넘 현타옴 ㅠㅠㅠㅠㅠ 집밥 해먹기도 지치고
혼자 해먹는거면 그냥 반찬 시켜먹는게 돈 아끼는걸까?
톨들은 어떻게 해?
나는 장보러가면 야채 두가지만 사!
ex) 양파와 감자 / 파와 우엉 / 양배추와 버섯 .. 이런 느낌..
그리고 그거 다먹을때까지 다른 야채 안삼....... 주말같으면 3끼 다 같은재료로 그냥 먹어 ㅋㅋㅋㅋㅋㅋㅋ
클리어하면 기분 좋음.
토리가 적은 글 보니 초반때의 나 같다. 처음에 나도 저랬거든. 특히 엄마가 주신 채소 버렸을 때 많이 울어서 지금은 사서 먹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