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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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9.05 08:47
    똥 맞는거같음 계속 안보이다가 갑자기 우르르면 외부유입 맞는거같어 개싫다미친놈들 나도 6월에 갑자기 한마리 보여서 방역업체불렀는데 그렇게말했어
    원래 외부에서 들어올때 6~10마리쯤?팀??으로 들어온대 그래서 몇일 정찰하고 숨어있는다고 함 보이는족족 죽이고 약 놓으면 괜찮지않을까? ㅠ
  • W 2022.09.05 11:44
    그렇겠지...? 아예 집에서 알깠으면(으ㅠ;;) 새끼들도 봤어야 하는데 크기비슷한 애들만 봐서...ㅜㅜ 일단 토리 말대로 똥이 맞다면ㅋㅋ하수구 저 틈으로 들어온게 맞는거 같은데...아직 숨어있는 애들 더 있을까봐 걱정된다....앞으로 3달만 살다가 나갈 집이라 방역업체 부르고 하기도 아까웠는데 조언 진짜 고마워ㅠㅠ토리는 그 후에 완전 박멸 성공했어??
  • tory_2 2022.09.05 09:19
    맥스포스겔 짜놓을 시간이다...ㅠㅠ 언능 사자
  • W 2022.09.05 11:47
    이거 사놨는데...여태 안보여서 설치 할 생각도 안하고 괜히 안나오는 집에 두면 유도제 역할 한다길래ㅋㅋㅋ안했더니 이런ㅋㅋㅋㅋ 어제 세마리 잡고 멘붕해서 바로 설치는 못하고 오늘 바닥청소 빡세게 한다음에 여기저기 짜두려고.....ㅠㅠㅠㅠ토리 고마워....
  • tory_3 2022.09.05 11:36
    나는 한 6년 바퀴 없던 집에서 바퀴가 나온 적 있었어.......집바퀴였는데 외부유입된 놈들이 가스렌지 밑에 자리잡은걸 뒤늦게 알았지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부터 약 뿌리고 설치하면 잡혀
  • W 2022.09.05 11:51
    와....와 미친 진짜 무서워 6년이면 아예 안나오는 집인줄 알고 살았을거 아냐ㅠㅠ 대체 어디서 들어온거야??ㅋㅋㅋㅜㅠㅠ아니 진짜 우리집에 실거면 집세 같이 내던가 어이없어ㅠㅠ 왜 멋대로 들어와서 사시냐구요ㅠㅠ 하 진짜 최대한 빨리 잡혔으면 좋겠다...일단 더 유입만 없기를 바라고 있어...ㅠㅠ
  • tory_3 2022.09.06 16:03
    @W 창문과 창틀 틈새로 들어온 거 같았어. 내방이 1층인데 그해 집밖 하수구에 바선생이 유독 많았거든..^^^ 그래서 창틀 전체에 방충망 발라버리고 서식처였던 가스렌지 밑에 바퀴약 난사해서 조졌다... 서식처 잘 모를 땐 맥스포스겔 잘 썼음. 본진 조진 후에 가스렌지는 교체했고 주방 세제로 박박 닦고 락스 희석해서 박박 소독함. 아직도 같은 방에 사는데 정말 최악의 여름이었어....
  • tory_5 2022.09.05 15:23

    바퀴 똥 맞는 것 같고 보통 저런 똥이나 지들이 뭍혀놓은 페로몬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입된다고 해서 바닥 전체 청소하고 소독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첨에 집주인한테 말했을 때 바퀴약 사다주셔서 일단 지켜봤는데 한 두달 간격으로 나와서 결국 업체 불렀고, 집주인 분이 비용 반 부담해주신다고 했는데 거절하고 대신 우리 집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 방역 해달라고 부탁했음. 

    3달만 있다가 나갈 집이라도 일단 집주인한테 말해보는 건 어때? 톨이 평소에 깔끔하게 살았다는 거 어필하고 얘내가 아예 자리를 잡기 전에 전체적으로 건물 방역하거나 방역업체 부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해봐.  

  • W 2022.09.05 21:26
    안그래도 집주인분께 연락했더니 벌레같은 문제는 그냥 개인이 알아서 약 사서 뿌리라고 하시네...ㅎㅎ... 집 시설 관리같은 거에도 돈 엄청 안쓰려고 하는거 같았는데 솔직히 방역까진 안바라고 건물 소독하는 기구로 소독이라도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알아서 하라는 말에 벙쪘어ㅋㅋ
    그리고 오늘 내가 바닥 전체 청소하다가 싱크대 아래장 구석에서 저런 똥으로 추정되는 거 뭉텅이로 발견하고ㅋㅋㅋㅋ지금 또 멘붕했어...아래장에 실온 보관하는 양념들 잔뜩이었는데 이 사이사이 청소하다가 하..ㅋㅋㅋㅋㅜㅜ 일단 뿌리는 약이랑 맥스포스겔 두고 지켜보려고...ㅜㅜ 세달안에 이렇게 우다다 나오는 일만 없었으면 좋겠다..ㅠㅠ 토리 자세하게 알려줘서 고마워...ㅠ
  • tory_5 2022.09.06 11:15
    @W

    ㅠㅠ 나도 2월달쯤 이사와서 5월까진 괜찮았는데 6월달부터 슬금슬금 나오더라. 난 시체조차 보고싶지 않은데 뿌리는 약이든 맥스포스겔이든 아무튼 둘 다 시체는 볼 수 밖에 없는 약들이라 넘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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