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냉장고는 약 8년정도.. 되었어!
원룸 옵션으로 딸린 작은거고 18년도에 이사왔는데
전세입자가 5년정도 사용해서
냉장고 아랫쪽이 깨졌는지 테이프로 붙여놨더라고
본가가 근처라서 종종 김치를 가져오는데 진짜 한 일주일이면 쉬어버려
그래서 한 3주 지나면 폭삭 익은 김치가 되어버리고 맛있는 김치도 개노맛이 되어버리는 매직..
온도를 낮추면 미지근하고 올리면 얼어버림
그래서 버린 것도 여럿 돼..
확실히 제 성능은 잘 못하는 것 같은데 그렇다고 또 아주 못쓸 정도는 아니라
바꿔달라고 말을 못하겠네..
이번에 재계약을 했는데 또 2년 쓰려니 막막해서..
이 정도면 다들 쓰니?
음식보관이 힘들정도면 일단 AS정도는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아.. 만약 고치지 못할정도라고 판명되면 바꿔달라 얘기하기도 편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