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우풍이 심하지 않아서 난방텐트 + 전기요로 충분히 지낼 수 있을거 같거든
온수만 써서 요금이 꾸준히 사천원대인데 동파되서 고장날까봐 걱정이야.
여긴 오피스텔 고층이고 보일러실쪽은 빗살처럼 날개창이 나있어.
오늘 확인해보니 보일러 배관들도 두터운 단열소재로 싸여있긴 하더라구
일단 빗살같은걸 최대한 땡겨서 바람 들어오는 틈을 막고
이중 뽁뽁이 사서 배관들 한 번 더 감아줄까 하는데
그래도 영하로 내려가면 예약 한 번씩 돌려야할까?
지금은 샤워할때만 쓰고 바로 전원 끄는 식으로 사용 중이야(온수 설정은 37도로 해놨어)
가스비 무섭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