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ㅗ오롱 글로벌에서 하는 곳이고 <br /><br />
난 월 9만원 내고 ㅇㅏㅂ구정 50평 아파트에 산다…<br />
http://m.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193926619074768#_enliple<br /><br />
이 기사 보고 알게되서 상담예약 들어감<br /><br />
(tmi ㅋㅇㄹ 재벌 4세가 초고속 승진해서 책임 맡고있는 계열사라함 ㅋ..)<br /><br /><br />
나톨은 원래 전세 1억~1억 3천대로 찾아보던 톨이었고 월세는 노노... 하지만 뭔가 요즘 트렌드 같은 고시원식 풀옵션 매물에 질려 차라리 쉐어라도 인테리어 좋고 창 크기 큰 역세권에 가는게 낫지 않겠나 싶었어 <br /><br />
개인식기에 냉장고도 개별제공에 휴지나 세제같은 생필품도 다 제공해주고 매주 청소시스템까지 있으니 몸만 가면 된다는것도 꽤 매력적이었고... 가격을 알고싶었지만 압구정에 있는 회사까지 가지 않으면 안된다그래서 예약하고 상담받으러감<br /><br />
참고로 기사만 봐도 가격이 그리 싸진 않았지만 (1인실이 100만원까지도 올라감..) 보증금을 최대한 올리면 월9만원에도 살수있단 소리만 철썩같이 믿었어<br /><br />
결론적으로 말하면 월세는 보증금에 따라 월 4만원까지도 낮출수 있지만.... 잡다한 생필품이나 인터넷 청소시스템 등을 제공하는 비용이 9만 9천원..?에 세콤 등 여성전용 관리비로 따로 9만 9천원(정확히 얼만진 기억이 안남 ㅠ) 이 들어서 거의 관리비만 20만원이...... 들어간다는거야<br /><br /><br />
여기서 띵... <br />
기사에선 알수없었던 사실 ㅠㅠ <br />
심지어 월세 4만원을 위해 보증금을 1억 2천정도 들이부어도 3~4인실이고 1인실이었음 최소 30은 월세로 나갔을 상황... 그럼 한달 월세가 1억/50-60이라는 기가막힌 비용이 나와<br /><br />
압구정점 같은 경우는 한강이 집에서 바로 보인다는 그런 장점이 있어서 장기로 계약한 사람들도 많다고 했지만... 이정도면 차라리 원룸촌에 원룸 전세 구해서 사는게 낫지 않겠나 싶어서 깔끔하게 포기함<br /><br />
여기 상담받기 전에 넘 궁금해서 검색해봐도 나오는데가 전혀 없어서 이런 글 쓰면 잡혀가나 좀 무섭기도 한데 정보공유차 올려봄;;;;;; 개인적으론 거기 직원들도 불친절한 느낌이었고 현재 공사중인 이태원지점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입주 모집하고 있는데 그 지점이 어딘지 직원들조차 그 지점 위치를 모르는거 보고 충격....당장 4월부터 입주한다는데<br /><br />
하지만 내부 인테리어나 위치 자체도 정보보호? 목적인지 뭔지 직접 가서 물어보지않으면 안알려주기때문에... <br />
(웃긴게 여기 인테리어해준 업체가 인스타에 주소 태그 걸어서 어딘지 다 알려줌;;; 성수점 같은 경우는 롯데캐슬 아이파크 아파트 이런거...모르는건지 일부러 냅두는건지는 모를)<br /><br />
그래도 장점은 인테리어가 매우 이뻤고 위치가 괜찮았다는거.. 그리고 대기업이 관리하니까 보증금 문제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 관리비만 좀 저렴했으면 입주했을거 같음 ㅠ
와 근데 이건 무슨 자신감으로 책정한 가격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