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sh에서 8,9월 공급예정 일정표가 나왔는데...우리집 바로 앞에 있는 행복주택이 공고에 나왔더라고. 얼마나 가깝냐면 도로 하나끼고 마주보고 있음ㅠ 정말 가까워....
내가 독립을 하고싶은 이유는
내 방이 없어서 독립적인 공간이 없어...살면서 한번도 내 공간이 없었어서 내 방 갖는게 꿈이였음!...
가족들하고는 화목한 편인데, 아빠랑 혈육하고 안맞아서 자주 서로 감정이 상해...
현재 내 자본 상황은 세전 2900. 모은돈 1500.

내가 생각한 장점은
1. 내 공간이 생긴다.
2. 가족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안받는다.
3. 원룸에 비해 안전하다.(?) 동네 치안 좋음

단점
1. 직장 거리가 편도 1시간 10분-20분. 아침엔 앉아서 잘 수 있지만 집올땐 서서옴.
2. 관리비+월세+대출이자 30만원+@ 생활비.


직장 근처로 이사가는게 베스트인데
지금 개인적인 상황으로는 행복주택 당첨 밖에 독립할 수가 없는 상황...ㅠ 톨들이라면 어쩔거같아?
난 앞으로 들게 되는 돈은 상관없는데...직장 거리가 ㅠ아숩다....
당첨 되기 힘들지만 고민이라도 해본다 ㅠ
  • tory_1 2019.08.23 22:23
    독립의 의미가 없어보여 ㅜㅜ
  • tory_2 2019.08.23 22:42

    장점이 하나도 없는거같은데... 집이 가까워서 가족들이 들락날락하고 스트레스 받을듯, 집안일도 늘어나고 가전제품부터 사니까 

    첫독립이면 자잘하게 용품사느라 200씩 깨지고 그래... 게다가 회사가 가까워지는 것도 아니고 지출만 훅 늘어나. 생활용품 소모품 식비 생각보다 많이나가 단점 2가 거진 60이상일거야

  • tory_3 2019.08.23 22:47
    집이 가까워서
    가족들 들락날락 거릴듯..222
    저러다가 혈육도 데리고살아라 이러는거 아녀?
    본가가 좁다며
  • W 2019.08.23 22:54
    역시..그런가 ㅠㅠ...성별다른 혈육이라 같이 살일은 없는데...회사 먼게 젤크다...ㅠㅠ 조언 고마워. ㅎㅎ
  • tory_5 2019.08.23 22:55
    나는 본가랑 그래도 차타면 십분거리 행복주택이라 독립했는데 톨이는 너무 가깝다ㅜㅜ 나는 회사도 걸어서 십분거리라 대만족이지만ㅜㅜ
  • tory_6 2019.08.23 23:2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8/24 14:52:31)
  • tory_7 2019.08.23 23:34
    직장 근처나 최소한 본가 반대쪽 60분 안짝 직장근처로 알아볼듯...
  • tory_8 2019.08.24 01: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06:58:00)
  • tory_9 2019.08.24 07: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9/24 02:43:50)
  • tory_10 2019.08.24 08:25
    22그돈이면 괜찮은 전세집 구할 수 있음
  • tory_11 2019.08.24 13:39
    33333
  • tory_12 2019.08.24 20:07

    그럼 일단 불편하지만 좀 더 돈을 모아서 전세자금대출끼고 회사에서 가까운 곳으로 얻는게 나을 것 같아. 식구들이 들락거리지 않는다는 보장만 있으면 나는 집 근처 독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만약 가족들이 들락거릴 것 같다 싶으면... 진짜 돈만 버리게 되는 수도 있거든. 나는 처음 독립할 때 본가랑 차로 한 15분? 정도 거리였는데 애초에 내가 독립한 집은 '내 집' 이라고 철벽을 치면서 부모님께 비번도 알려드리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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