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상황!!
① 나는 내년에 결혼을 하려고 생각중이고
② 남친과 거의 동거중인데 지금 집이 좁아서 이사 생각을 하고 있어
③ 알아본 집들은 모두 전세, 현재도 전세
지금 사는 집(대전)
- 적당히 발전된 주변 환경
- 출퇴근 시 길이 덜막힘(딱 우리집 이후부터 엄청 막힘. 즉, 지금 위치가 마지노선)
- 그러나 집이 좁음(혼자살기도 좁은데, 동거를 하니 더 좁음)
※ 즉, 다른건 다 좋은 조건이지만 집이 좁아서 옮기려고 생각중임
첫번째 집(세종)
- 원룸은 아니고 아파트인데, 현재 집에서 +5000 주면 전세 가능(첫입주, 세종이라 전세가가 낮음)
- 5000은 대출할 생각
- 59m2(구25평)
- 나는 회사가 코앞이지만 남친이 출퇴근하기가 힘듬
- 옵션이 없기 때문에 모든걸 다 사야함
두번째 집(같은건물 다른방, 대전)
- 같은 건물 꼭대기층
- 베란다 있고 지금 방보단 조금 더 큼
- 현재 집에서 +2000 주면 전세 가능(대출X)
- 꼭대기 층이라 엄마가 덥고/춥다고 꺼려하심
세번째집(신탄진)
- 신탄진 쪽이라 주변에 뭐가 없다는 평이 있음
- 회사랑 그렇게 멀지는 않음 지금이랑 비슷하거나 5분정도 더 걸림
- 남친이 출근하기가 편해서 이쪽도 알아보는중
- 건물들이 대체로 노후되었으나 지금 알아본 집은 신축(실물X, 직방기준)
- 지금집보다 전세가가 낮거나 비싸도 +500 정도
000 지금 집에 있어라(결혼하고 아파트로 가라 등등)
111 첫번째집
222 두번째집
333 세번째집
이정도인데 사실 지금 두번째집도 쫌 끌려!
다만 2000이면 대출을 받아야 하지만 부모님께는 내가 돈이 있다고 하고 남친돈으로 할 예정이야..ㅠ
근데 엄마가 꼭대기 층이라 걱정을 많이 하시네 ㅠ.ㅠ.. 꼭대기층 사는 톨 있으면 체감 많이 되는지 궁금해~
내용이 너무 긴거 같아서 미안하네 ㅠ.ㅠ
긴글 읽어준 토리들! 고마워 ♡
0 이사비 아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