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ㅠㅠㅠㅠ어제 화장실에서 살아생전 처음 바선생을 접했어
신축빌라고 외부에서 들어온것같아
좁은 화장실에 떡하니 한마리 들어와있는데 첫날은 진짜 화장실 들어가지도못했어ㅠㅠㅠ
아니 어떻게 숨을 생각도 안하고 문 열때마다 보이는지ㅠㅠㅠㅠ ㅅㅂ....
둘째날인 오늘 어떻게든 잡아보려고 에프** 브랜드의 바퀴 베이트를 사서 두개 설치했거든
그리고 넘 심란해서 자취방에서 검색해보고있는데 다들 겔타입 약을 추천하네ㅠㅠ 그리고 바선생 보자마자 잡아야한단 얘기도ㅠㅠㅠㅠㅠ;;;
방금 용기내서 다시 화장실로 들어가서.... 바선생... 투명 플라스틱 컵 뒤집은채로 가둬놨어ㅠㅠㅠㅠ하.......
쟬 어떻게 할지는 날 밝으면 생각해보기로 하고...ㅠㅠㅠㅠ 이제 베이트 놀 필요 없는 것 같은데 이거 혹시 모르니 그냥 화장실에 냅두는게 나을까???
내 기억으론 베이트가 외부에서 바선생 들어오게 할 수도 있단것같은데 어떡하는게 좋을까?? ㅠㅠㅠ
지금 당장 베이트 치우는게나을까??? ㅠㅠㅠ
도와줘토리들...!!!
  • tory_1 2019.05.22 01:28
    치울거 까진 없고 화장실에서 보이는거면 하수구 타고오는거야
    화장실 하수구 트랩 설치하고 일단 임시로 망같은걸 해두거나 물쓸때아니면 하수구를 막아둘 판때기(장판 등)를.올려두렴

    화장실 하수구 바퀴벌레 등으로 서치하면 나올듯

    일단 그리고 지금 있는 바퀴는 죽여야하니까 ..ㅠ빨간색스프레이타입 바퀴벌레약 사서 치고..

    아님 쿠팡에서 페스트세븐 마툴키 같은거 구입해서 뿌리면 거의 즉사함..쎄서 하루만에 배송오니까 쿠팡도 추천하고감..
  • tory_1 2019.05.22 01:28
    하수구에서 나오는거면 겔타입이고 배이트고 다필요없어 걍 막는게 최고야
  • W 2019.05.22 01:37
    하....ㅠㅠㅠㅠ 하수구.... 하도 좁은 화장실이라 하수구가 어딘지도 모르겠지만 한번 찾아봐야겠다... 아 지금 너무 멘붕의 멘붕이야... ㅠㅠㅠ 좁은 화장실에서 약 맞고 팔딱필딱거릴 바선생 생각하니까 잠도 안온다.... 맘같아선 플라스틱 통에 든 채로 그냥 밖에 버려버리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
  • tory_1 2019.05.22 03:19
    @W 하수구가 어디냐니 ㅋㅋ 물빠지는곳!!ㅎㅎ 토리귀여웡
    그냥 지금있는 바퀴는 밖에 버려도 될거같고ㅎㅎ
  • W 2019.05.22 10:31
    @1 앜ㅋㅋㅋㅋㅋ ㅠㅠㅠ 새벽에 너무 멘붕이었어서 하수구가 어딜 말하는지도 몰랐네ㅠㅜㅠㅠㅠ 고마오 1토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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