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들아 즐거운 월요일 오후가 되길 바라며.......
질문하나만 할겡..
나 토리. 월세 쪼렙톨로 처음에 집볼때 수압, 전기, 이딴거 하나도 안보고 정말 대충 5분 보고 계약서에 사인했어
그만큼 꼼꼼치 못하고 월세로 들어갔는데도 불구하고 월세라면 다들 한다던 도배도 새로 해달라고 못했다.........
따흑.... ㅠㅠㅠ
근데 워낙 전 세입자가 깨끗하게 살았고, 진짜 억수로 운이 좋아서 꼼꼼하게 보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90프로 만족하면서 살고있어!
근데 이사하고 얼마 안돼서 방충망이 좀 맛탱이가 갈랑말랑 했었는데
어제 대청소 하다가 완전 가버렸어...
우리집이 오피스텔이라 창문을 가로로 여는게 아닌 안쪽에서 끌어 당겨서 오픈하는 형식이고
방충망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버튼식으로 고정되는 형태인데 버튼이 완전 맛이가서
방충망이 닫히지가 않아. 자꾸 열려ㅠㅠㅠ
이런거 부동산에 말하면 수리해주니ㅠㅠ??
집주인 연락처 알긴하는데 한번도 얼굴본적이 없어서 별로 집주인이랑 연락하고 싶지가 없다...
그리고 나 일년 더 연장해서 살 계획인데 이럴경우 도배 해달라고 하면 해주려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쪼렙이라 모르는게 넘 많다ㅠㅠ 친절한 토리들 도움 부탁해!!!!!!!!!ㅠㅠ
월세 들어갈때 보통 도배해준다고하는데 난 한번도 받은적이 없어^_T 이정도면 쓸만한데? 싶으면 그냥 살라고하는게 보통 이더라고
방충망은 부동산 말고 일단 집주인한테 연락해봐야할거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