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솔직히 개를 키우든 뱀을 키우든 내가 알 바 아닌데
뱀은 안 짖으니까 차라리 뱀을 키웠으면 좋겠다
내가 동물이랑 거리가 멀어서 그러는데 개 못짖게 훈련 못해??
소리도 완전 깡깡깡 높아서 밤에 잠들려다가 깬게 한두번이 아님
방음 문제라고만 할 것도 아닌게 다른 생활소음은 거의 안 들리는데 왜 개 짖는 소리만 들려
복도식이라 몇호인지 정확히 모르니까 저격도 못하고 진짜 빡친다
우리집 6층인데 소리가 내려올 수도 있고 올라올 수도 있다고 하니까 5~7층 저격하면 될까ㅠㅠ
왓????? 거의 동물학대급 아니야?????
진짜 미친인간이네 6평짜리면 대형견한텐 감옥 같은 수준일 것 같은데...
나도....옆집 졸라싫어... 현관쪽 못오게 막아두던지.. 기척만 들려도 개가 난리가 난다 진짜 .. 하....... 서터레스 !!! 강형욱 교육만 봐도 하겠구만.. 진짜 시러
그 기사 알려주라 진짜 나도 옆집 고소하고 싶다ㅠㅠㅠㅠ
나도 옆집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알아봤는데
왜 현실적으로는 못 이긴다는 글들만 나오는지ㅠㅠㅠㅠㅠㅠ
어제 코인법률방 봤는데 개 짖는 것때문에 나온 사람 있었어.. 근데 개 짖는 소리는 소음의 분류에 안 들어간다고 하더라ㅠㅠ 심하면 고소도 가능하긴 한데 나라면 못 참고 이사갈 듯ㅠㅠ
그거 이용하는 이웃놈들도 있어. 개가 그렇게 시끄러우면 복도에서 제일 먼 방에 들어가라고 지랄 떠는 것들도 있음. 그것도 꼬우면 고소하라고 적반하장임ㅋㅋㅋ
나 이사왔자나 개짜증나 개짖는 소리때문에 개빡침 아파트에서 왜 키움? 남한테 피해줄꺼면
솔직히 말해서 백번 동감이다
개를 그렇게 아낀다면서 자기 개가 혼자서 집에서 짖는 건 안 안타깝냐
거기다가 난 바로 옆집 개는 알아서 관리실에 신고하지만
맞은 편 동에서 개 짖는 소리는 몇 호인지 몰라서 신고 못하거든?
그래서 신고 못하는 거일텐데 자기 집에 대놓고 저격 안 들어온다고 나만 민원 넣는다고 말하는 옆집
진짜 황당하다. 거기다 그 말 거드는 관리실 직원도 개빡침
무시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찐톨처럼 몇 호실인지 몰라서 관리실에 말 못하는 집도 있을텐데
그걸 그렇게 편드냐
몇호인지 몰라도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으면 근처집이랑 본인은 알듯
우리 옆집 말고 앞동 때문에 그러려고 했는데 앞동인데다가 관리실에 말하니 엘리베이터에 그런 거 붙이지 말란다
이런 거 보면 관리실이 처리 의사가 있나 싶어
아 진짜 나 소음에 너그러운편인데.... 맨날 윗집 애기들 쿵쿵거리고 의자끌고 다 이해한단말이야....
몇달째 개가 짖는데 죽을거같아ㅠㅜ 그냥 멍멍 짖는게 아니라... 무슨 비명지르듯이 깨애앵 깡깡 고음으로 우니까 정말 미쳐버리겠어ㅠㅠ
엘리베이터같은데 몇층에서 개짖는소리땜에 넘시끄럽다고 붙여두면안되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