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요새 바선생 글이 많이 올라오네

내가 써본 방법이 도움 될까 싶어서 써봐.


일단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1. 바선생 출신 알기. 

집바퀴: 흔히 집에서 살 수 있는 바퀴.  성체가 검지 한마디 크기이다. 3cm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됨. 빠름.

외부바퀴: 집밖에서 사는 바퀴. 집에 들어와도 실내에 적응하지 못하고 나가거나 고립 돼 죽어버린다. 성체가 손가락 두개 합친 것만한 크기이다. 대체로 느림.


사실 이런거 의미없음.... 일단 최대한 죽여보자.


2. 약 구입

방법 1. 셀프 > 신경독, 먹이독 구입. 신경독은 분무 형태의 약물. 먹이독은 겔타입의 치약처럼 짜서 쓰는 약. 먹이독은 '맥스포스'가 유명. 

신경독은 사람이 손이 안 닿는 곳에 뿌리기. 신경 교란을 일으켜 죽임.

먹이독은 바선생 몸집보다 작게, 쌀알만큼만 짜서 30cm간격으로 도포. 구석진 곳을 따라, 경첩이나 사람 손이 잘 닿지 않는 부분에 짜기. 먹고 게워내서 친구, 가족과 나눠먹으며 다 같이 죽음.


방법 2. 방역업체> 지역방역업체 추천. 이유: 대기업보다 싸다. 저 위에거 설명해주면서 돈 값 함. 


약을 치면 이제 그때부터 적어도 산 녀석들과 만나지는 않음.

그렇다면 이제부터 할 일은 뭐다? 이 녀석들이 발랑 누워 있는 곳을 빡빡 닦으며, 제일 가까운 곳부터 유입경로를 추측해야함!


문제는 자취인들이 사는 곳은 10평 미만의 주거공간이라, 이놈이 조금만 뽈뽈거리며 댕겨도 어디 하나를 특정 할 수가 없다는 거임.

이새끼, 부엌에서 나왔을까, 아니면 베란다에서 나왔을까.... 도대체 어디서 온건지, 알 수가 없음. 

결국 바선생과 종종 대면하며 하나씩 모든 구멍을 틀어막아야함. 



☆이제부터 겁나기니까 주의요망☆



3. 유입경로 막기

유입 경로는 어디든 될 수 있다. 종이가 지나갈 수 있을만한 틈이라면 다 됨.



-현관문 틈새 


모헤어로 막기(상하좌우 모두! 특히, 하단에는 철문 밖으로 조금 삐져나올 크기로 붙여주는게 좋음. 왜냐면 모헤어가 폭이 좁으면 문이 닫혀 있을 때, 그냥 집안에 못 들어오고 가만히 거기 숨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임. 왜 강조하냐고는 묻지 말아주라. 문열고 룰루~하다가 복도에 샤우팅하기 싫으면 내 조언을 듣길바라.)

 


-창문 틈새 


포인트는 빛을 원천 차단 하는거야. 숨구멍은 물구멍에 난 방충망스티커만 있다고 생각하면 됨.

레일 사이에 붕 뜨는 부분은 모헤어나 플라스틱 바람막이 같은 것으로 막아주자. 그리고 ㄴㅇㅂ에 '창문 틈새 막기' 쳐서 쇼핑란에 제일 첫번째로 나오는 이미지 보고 따라하자. 다이소에도 유사제품 파니까 싸게 해결 가능함.  그리고 제일 유명한 '물구멍 스티커' 밖에서 안쪽으로 붙여주기. 이것도 안쪽에서 붙이면 소용없어. 창문 다 열어 제껴서 꼭 밖에서 붙여줘야함.



-세탁기 하수구, 화장실 (샤워, 세면) 바닥 하수구


봉수+하수구트랩 두개 다 설치.


봉수가 뭔고 싶은 자취인들 있지? 

나는 저 두개의 조합을 꼭 추천하니까. 최대한 설명을 자세히 해볼게.


봉수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2개의 원통 이야. 이건 구조적으로 내부에 물을 고이게 만들어서, 하수구에서 역류하는 냄새나 벌레를 '물'로 막는 역할을 해.

하수구 파이프와 사이즈가 딱 맞는 봉수라면, 고여있던 물이 말라버리지 않는 이상 절대로 냄새가 안 올라와. 벌레는 올라 올 수 있어. (바선생은 잠수도 잘 하시거든) 

여튼 하수구 파이프는 집집마다 사이즈가 다르니, 자로 지름을 재서 ㄴㅇㅂ에 '봉수' 검색해서 사이즈 확인하고 광명 찾자. 


그리고, 하수구트랩. 


이건 최근에 나온 상품이지. 그런데 대부분의 상품은 상세설명서에 꼭 '봉수'를 빼고 설치하라고 되어 있어. 

아니...그러지 마... 아무리 잘 나온 하수구트랩도. 허공에 달랑 달려 있으면 냄새 올라와. 무조건! 봉수+하수구트랩 두개 다 설치 되는 걸로 찾아서 써야해.


나는 이게 제일 힘들었는데, 안타깝게 제품 추천을 할 수가 없어.


왜냐면 최근에 지어진 집, 과거에 지어진 집, 하수구 파이프 사이즈도 각자 다르고, 

'육가'도 모양이 다르기 때문이야. '육가'는 하수구 덮개의 일종인데 철로 된 판때기에 구멍 뽕뽕나 있는거 말하는거야. 

네모 판때기에 적십자 모양, 둥근 판때기에 원심형 모양 등등 다양해. (여기서 용도에 따라 세탁기 호스 구멍이 나 있는 경우도 있음)

'육가'이야기는 왜 하냐면, 하수구트랩을 사려고 인터넷을 뒤지면 '육가'와 결합된 하수구트랩도 있기 때문이야. 


이해가 잘 됐으려나 모르겠다.


다음으로 넘어갈게.



-싱크볼 하수구


싱크볼 문짝 두개 열어젖히고, 문짝보다 더 아래 일단 길쭉한 판때기 분리해서 물 내려가는 파이프 확인하기.


주름 호스가 하수구파이프에 제대로 꽂혀있는지, 두개가 결합되는 부분에 틈은 없는지 확인.

특히, '싱크대 악취방지캡'이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 ㄴㅇㅂ에 '싱크대 악취방지캡' 치면 990원짜리 상품 나와. 그거야.

'싱크대 악취방지캡'이 꽂혀있는데, 거기서 냄새가 올라온다면, 절연테이프+뽁뽁이의 조합으로 이중 삼중으로 틈새를 막아줘. 


그리고 또 확인해야하는 거. 


우리가 설거지하고 남은 음쓰찌꺼기 거름통에 모이면 그거 음쓰통에 버리지?

그 거름통이 가끔 플라스틱으로 된 경우가 있는데 꼭 스탠 거름통으로 바꿔주자. 유격이 꼭 맞아서 뻑뻑하다면 더 좋다.


그리고 이건 집집마다 다른건데....


가끔 거름통 빼면 정체를 알 수 없는 플라스틱 마개가 있는 집이 있을거야. 이것도 봉수처럼 물을 고이게 만들어서 하수구 냄새가 직접적으로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건데... 이게 없는 집이면 하수구파이프에 '하수구트랩'을 설치하면 돼. 나는 플라스틱 마개가 있어서, 아래에 하수구트랩까지는 설치 안 했어.

물론, 플라스틱 마개가 있어서 물이 한번 잡아주는 집도 거기로 바선생 올라오기도 해. 바선생은 잠수를 잘 하시니께...다만 위에서 스탠 거름통으로 바꾸는 과정에서 유격이 꼭 맞아서 뻑뻑하다면, 바선생이 더이상 못 올라오고 물에 휩쓸려서 또 내려가게찌? 진심 물리가 효과쩌는게 우리 옆집은 거기로 많이 올라온다고 하는데, 우리집은 머리카락하나 못 지나가게 꽉 끼니까 여기로 못 올라오더라. 그러니까, 자세히 설명하자면 옆집은 플라스틱 거름통이 헐렁해서 거길 뚫고 하수구덮개 뚜껑에 달라붙어 있다가, 뚜껑을 열면 그때.....그만하자.


그리고...아직 안 끝났어. 


'오버플로우' 라는 부분. 거기도 투명테이프든 방충망스티커든 꼭 막아주자. 이건 왼쪽이나 오른쪽 싱크볼에 높게 난 물구멍이야. 


진짜 마지막. 설거지 할 때 빼고, 싱크볼 하수구 덮개는 꼭꼭 플라스틱 뚜껑으로 덮자. 힘 꽉 줘서 닫아야해. 안 그러면 물 때문에 뚜껑 다시 뜨니까.



-부엌 후드


은박 주름관과 콘크리트에서 삐죽 튀어나온 관이 빈틈 없이 잘 맞물려 있나 살피기. 

주름관이 그냥 꽂혀만 있는 경우> 최악

주름관이 케이블타이나 철로된 띠로 꽉 조여진 경우 > 육안으로 제일 방심 할 수 있는 부분


둘 다 '은박단열테이프'를 사서 주름관과 관 사이를 덮어서 발라주자. 


그러면 이제 바선생이 후드망까지 나올 수 있는 조건이 완성됨. 이게 무슨 소리요 싶겠지만, 여기만 막으면 이제 다와가... 헉헉


일단 우리가 후드 전원을 켜면, 모터가 웅웅 돌아감. 모터가 돌아가면서 냄새를 빨아당겨서 관으로 보내는 거야.

근데 전원을 켜면, 모터와 주름관 사이에 '날개'가 젖혀짐. 그리고 그 젖혀진 날개를 통해서 냄새가 관으로 빠져나가.

문제는 그 플라스틱 날개가 전원을 켜지 않아 닫혀 있는 상태에서도 유격이 있다는 거임. 


그 틈으로 이웃집 음식 냄새와 벌레가 유입됨. 


그 시원찮은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모터와 은박 주름관 사이에 '전동댐퍼'를 설치하기도 함. 근데 이거 기사님도 모셔야하고 비용, 전원코드, 규격 같은거 따져야함. 근데 저 위에거 다 설치하고 방역 업체 부르면 15만원 걍 날라감. 더이상 돈 쓰기 싫었던 나는 결국 이틀동안 고민하고 먼가 야매같은 '스멜스탑'이거 사서 끼웠어. 방법은 알려주는대로 하면 쉬움. 


아, 여기에 언급된 제품은 모두 광고아님. 광고면 내 연간수입 0원. 광고 아니면 내 연간수입 1억 찍도록할게(소원 슬쩍...)


여튼, 여기까지하면 얼추 완성이야. 


물론 화장실 환풍기관도 부엌환풍기와 이어져 있으니, 평소에 환풍기 계속 켜두거나 마찬가지로 '스멜스탑' 사서 끼우든지 하길 바람. (난 화장실에는 봉수+하수구트랩만 했어.)


진짜 끝!







설마 여기까지 다 읽었니?

처음에 잘 읽다가 사선읽기 한 건 아니구...??



그럼 이것도 더 읽어. 나 이말하려고 쓴거니께.


나는 저 많은 것들을 차례대로 막고

막판에 주름관이 케이블타이나 철로된 띠로 꽉 조여진 경우 > 육안으로 제일 방심 할 수 있는 부분 을 막고나서야 바선생이 안 나왔어. 

ㅅㅂ...욕이 절로 나오더라. 심지어 나는 저기 막기 한달전에 손으로 만져보고 '여기는 절대로 아니군!' 이러고 넘어갔단 말임..ㅋ 근데 막판에 스멜스탑 설치하면서 동영상이랑 후기를 엄청 찾아봤는데, 어디 블로그였나... 기사님이 저기도 그냥 테이프 발라버리는거여. 사모님이 되게 좋아했다 그러면서.... 엥 저기 발라도 됨? 싶어서 나도 은박지테이프 남았겠다. 딱 바르려고 하는데... 아니 웬걸, 방역업체에서 저기에다가 독먹이제를 찔끔 짜놓은 흔적이 있더라. 지금까지 그 틈으로 나와서 그거 먹고 그렇게 후드쪽에 바선생이 발랑 뒤집어져 있던 거였음. ㅅㅂ... 독먹이제 꼭 발라! 그리고 저기 꼭 막아!! 




후... 흥분 했네... 

글이 길었지?


글이 긴 만큼, 나는 저 모든 곳은 하루만에 막지 못했어. 

하수구트랩+육가 사는 거부터가 2주 넘게 걸렸거든. 결국 시행착오 겪으며 (=바선생과 대면하며) 한 두달 동안 막은 듯....


다들 약부터 치고 꼭 유입경로를 하나씩 막길 바랄게.


본문에는 자세히 쓰지 않았지만, 정말 오래된 집 같은 경우는 크랙이나 몰딩틈... 그러니까 무슨 숨을 구멍 있으면 다 숨으니까, 거길 다 막으면 돼. 

말은 쉽지 시벌.... 어떤 집은 전등빠져나오는 선까지 틀어막더라. 그래도 보통은 본문선에서 다 해결 되니까, 걱정마. 


이제 진짜 끝이야. 

다들 무사히 여름나잣!




  • tory_1 2022.06.21 02:50
    정성글 최고다... 나도 여름되니까 갑자기 출몰해서 진짜ㅠㅋㅋㅋ이거보고 당장 따라한다bb
  • tory_2 2022.06.21 03:10
    고마워 스크랩할게
  • tory_3 2022.06.21 03:11
    으아아아 여름 아아아 자세한 글 고마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머리카락이 쭈뼛 서면서ㅠㅠㅠㅠ 유가 내일 파이 재보고 주문 하러 간다아아ㅜㅜㅜㅜㅜㅜㅜㅜ
  • tory_4 2022.06.21 03:19

    끄아아ㅠㅠ정성글 스크랩ㅠㅠㅠ

  • tory_5 2022.06.21 03:49
    고마워 근데 내가 해당단어들이 어디를 말하는지 몰라서 걱정이네ㅠㅠ
  • W 2022.06.21 03:56

    수정을 거듭하다가 댓 봤넹. 위치가 어디인지 모르겠어? 글로는 한계가 있나벼 ㅠ 댓글로 물어보면 최대한 설명해볼게

  • tory_7 2022.06.21 03:58
    고마워ㅜㅜ바퀴 막기 스크랩
  • tory_8 2022.06.21 04:11
    오 고마워!
  • tory_9 2022.06.21 07:10

    집 진짜 졸라 오래되서 하수구 트랩 못쓰는 집 있음 구경 맞으면 위아래 직경 안나와서 못쓰고 그런경우 내가 육가위에 pvc방충망 잘라서 올려쓰는데 그래도 정사각2mm 되다 보니까 새끼 나방파리는 올라옴 그래서 걍 발을씻자 슬쩍 뿌려놔 이거 특징이 증발이 깨끗하게 안되고 약간 진득하게 남아있음 그래서 나방파리 는 멸종 그리고 세면대 중앙 물구멍도 막아버려 

  • tory_10 2022.06.21 07:16
    고마워
  • tory_11 2022.06.21 07:51
    정말 고마워 ㅠㅠ
  • tory_12 2022.06.21 08:33

    어제 밤에 처음으로 바퀴보고 실신하는줄 알았는데ㅠㅠㅠ고마워 토리야!!!!내가 본건 엄청 컸는데 외부바퀸가보다ㅠㅠㅠㅠ무서워서 검색할 정신도 없었는데 고마워!!!

  • tory_13 2022.06.21 09:09
    원톨 집구멍막기 달인이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도 다막았다고생각했는데 새발의피였네 오늘부터 추가로 더 막아보겟습니다
  • tory_14 2022.06.21 09:19

    스크랩 ㅠ 어제도 화장실 구멍 다 막았다고 생각했는데 화장실에서 한놈 보고... 우울했는데 ㅠㅠ 글 보고 다시 꼼꼼하게 해봐야겠어 

    글 너무 고마워 ㅠㅠ

  • tory_15 2022.06.21 09:25
    부엌 싱크볼 배수구에서 손톱만한 바퀴 올라오는 거 두 번 목격하고 기절할 뻔 했는데
    트랩 실리콘으로된거 설치했더니 그뒤론 한 번도 못봄
    만원도 안하니까 이거 꼭 해 ㅠㅠ
    구조상 물 고이는 부분 없이 바로 하수구로 호스 쭉 이어진 싱크볼이어서 싱크대용 판매상품에 내가살수있는게 없어보였는데
    그냥 욕실하수구용 중에 싱크볼배수구입구 지름이랑 맞는거 찾아서 끼워버림 ㅋㅋ 물내릴때만 열렸다가 다시 챡 닫혀서 좋아 냄새도안나고 안심
  • tory_16 2022.06.21 09:43

    톨아 혹시 싱크대 걸레받이 쪽 하수구랑 바닥 연결된 곳은 어떻게 해야돼?

    거기 손도 안닿고 해서 내가 막기가 너무 힘든데 여긴 어떻게 해야되나 ㅠㅠㅠㅠ 흑흑

  • W 2022.06.21 19:34

    걸레받이가 안 뽑히는 거니? 하부장 판때기도 안 올려지고? 손이 안 닿는다면 나도 방법을 잘 모르겠어ㅠㅠ 물리적으로 막는 방법이 최곤데 그나마 할 수 있는건 걸레받이 뜯어내고(가능하면) 거기에 벌레 지나다니는 곳에 신경독 뿌리는거ㅠㅠ 

  • tory_64 2022.06.21 21:32
    절연테이프로 뱅뱅 감아서 틈을 없애
  • tory_17 2022.06.21 10:08

    와아... 나 이번에 이사가게 되서 너무 걱정이었는데 진짜 강같은 정보다ㅜㅜ 고마워 스크랩할게ㅠㅠ

  • tory_18 2022.06.21 10:56
    두고두고 정독할게 글 써줘서 고마워!!
  • tory_19 2022.06.21 11:04
    아 주방후드 충격적이네 고마워... 스크랩...
  • tory_20 2022.06.21 11:15

    우와 정성글 고마워!! 스크랩 해뒀다가 봐야겠어!

  • tory_21 2022.06.21 11:41

    정성글이다 ㅜㅜ

  • tory_22 2022.06.21 12:55
    와 스크랩하고 다 막아야겠다
  • tory_23 2022.06.21 12:59
    정성 미쳤다 넘나 고마워 ㅜㅜㅜㅜ
  • tory_24 2022.06.21 13:15

    고마워, 나중에 참고할게 스크랩!

  • tory_25 2022.06.21 13:22

    모헤어 얘기나와서하는 말인데!

    내가 모헤어 비슷한 업체서 일햇슴 모헤어는 시간지나면 좀 삭는경우가많더라고

    모헤어를 종종 교체해주거나, 모헤어가 아닌걸로 붙이면 좋을것같아!

    근데 저건 첨알앗어 물구멍방충망 이거 밖->안으로 붙이는거... 나도 바꿔야겟다

    정성글 고마워!

  • tory_26 2022.06.21 13:37
    와..토리 전문가야
  • tory_27 2022.06.21 13:50

    토리 고마워 복 많이 받아ㅠㅠ

  • tory_28 2022.06.21 13:53

    ㅠ.ㅠ 정성글은 추천이지... 추천했어ㅠ0ㅠ)b 

  • tory_29 2022.06.21 14:04

    끄아아아 정말 ㅠㅠㅠㅠ 고생했다 토리 ㅠㅠㅠㅠ 나 이번에 이사가는데 이사가는 집에 바선생이 아니 계시기를 바라면 스크랩한다 ㅠㅠㅠ 

  • tory_30 2022.06.21 14:10
    고마워
  • tory_31 2022.06.21 14: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9/27 23:46:09)
  • tory_32 2022.06.21 14:37
    와씨 주방후드 충격이다
  • tory_33 2022.06.21 14:59

    와 진짜 정성 대박이다ㅠㅠ 고마워

  • tory_34 2022.06.21 15:05
    와 정성글 고마워
    보고 꼭 따라서 퇴치할게!!!
  • tory_35 2022.06.21 15:12

    고마워!

  • tory_36 2022.06.21 15:18
    고마워 스크랩ㅜㅜㅜ
  • tory_37 2022.06.21 15:19

    정성글 고마워 톨아 경험이 느껴지는 ㅠㅠ글이다 

  • tory_38 2022.06.21 15:31
    정성글 닥추 ㅜㅜㅜㅜ 고마워 토리야
  • tory_39 2022.06.21 15:38
    정성글 대박이다ㅜㅜ 고마워!!!!
  • tory_40 2022.06.21 15:47

    정성글 추천하고 가

  • tory_41 2022.06.21 16:12

    바선생새끼ㅜㅜ 나도 따라할게 아직 많이 부족했다 고마워

  • tory_42 2022.06.21 16:15
    꿀팁 고마워!!
  • tory_43 2022.06.21 16:31
    스...스크랩!!!;;;
  • tory_44 2022.06.21 16:55

    정보 대박이다진짜 ㅠㅠㅠㅠ 고마워

  • tory_45 2022.06.21 17:38

    대박 나도다막아야겠다 ㅜㅜ 너무 고마워

  • tory_46 2022.06.21 18:01
    정성글ㅠㅠ 바ㅅㄲ싫어
  • tory_47 2022.06.21 18:19
    정성글 추천 스크랩!!
  • tory_48 2022.06.21 18: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4/20 20:50:06)
  • tory_49 2022.06.21 18:32
    스크랩 정독하고 스ㅡ랩
  • tory_50 2022.06.21 18:40
    와 대박 ㅠㅠㅠㅠㅠㅠㅠ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 많다ㅠㅠㅠ 다 따라해볼게 넘 고마웡!!!!!!!
  • tory_51 2022.06.21 18:52
    이 글을 자취방 공지로 하고싶다 토리 정보 고마워
  • tory_52 2022.06.21 19:06
    완전 유용하다ㅠㅠ 고마워 토리야
  • tory_53 2022.06.21 19:16

    고마웡~!!

  • tory_54 2022.06.21 19:24
    나는 예전에 살던 빌라 전체가 외부바퀴 소굴이었는데.. 결국 유입경로 차단 못해서 건물 전체를 맥스포스겔로 방역하고선 평화를 얻었어... ㅋㅋㅋㅋㅋ 정성 정보글 고마워!!!!
  • tory_55 2022.06.21 19:32
    박구볼래 퇴치 스크랩 완전 쌍따봉이야
  • W 2022.06.21 19:36

    다들 유용하게 생각해줘서 고마워! 

  • tory_56 2022.06.21 19:48
    선생님 감사합니다
  • tory_57 2022.06.21 20:17
    이건 무족권 추천이다
  • tory_58 2022.06.21 20:23
    정성글 고마워ㅠㅠ
  • tory_59 2022.06.21 20:33
    고마워 스크랩
  • tory_60 2022.06.21 20:38
    ㅠ 종이가 들어갈수 있는틈은 다 지나간다고 싫다~~~
  • tory_61 2022.06.21 21:00
    정성글 고마워ㅠ 집안 샅샅이 살펴서 다 막아봐야겠다
  • tory_62 2022.06.21 21:01
    고마워!!
  • tory_63 2022.06.21 21:14

    고마워! 일단 스크랩한다 ㅠ

  • tory_65 2022.06.21 21:35
    혼자 트랩설치 못하겠다 싶으면 http://www.zerotrap.kr/m/ 여기 연락해보기 추천.. 하나에 트랩+설치 3만원씩 받으시는데 위에 어떤 토리가 싱크대 밑에 모르겠다 했는데 그런 부분을 아주 전문가스럽게 설치해주심! 옛날집인 경우 규격에 잘 안맞고 그럴수도 있는데 좀 돈 들여서 베란다 화장실 싱크대 몰아서 싹 설치하면 집에 냄새도 안나고 벌레도 안올라오고 아주 좋음 ㅋㅋㅋㅋ
  • tory_66 2022.06.21 21: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1 22:47:45)
  • tory_67 2022.06.21 22:22
    요즘 바선생 새끼로 추정되는 벌레들이 보여서 스트레슨데
    하나씩 해봐야겠다 고마워ㅠㅠㅠㅠㅠ
  • tory_68 2022.06.21 22:37
    일단 난 배수구멍만 막아논 상태인데 다른 곳도 점검 해야겟네ㅜㅜㅜㅜㅜ
    글 잘 읽었어ㅎㅎ
  • tory_69 2022.06.21 23:03
    우선 스크랩 해보고 이해해볼게..
  • tory_70 2022.06.21 23:28
    하씨 며칠 전에 엄청 빠르고 3cm 정도 되는 바퀴 갑자기 발견돼서 혼비백산이었는데 설마 집에 사는 바퀸가ㅜㅜ 몇 년동안 한 번도 나온 적 없어서 창문 열어놓은 사이에 물구멍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 tory_71 2022.06.21 23:39

    너무 고마워 ㅠㅠㅠ

  • tory_72 2022.06.21 23:4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2/28 21:03:27)
  • tory_73 2022.06.21 23:53

    토리 고마워 복받을 거야....................

  • tory_74 2022.06.21 23:53
    아니 주제에 잠수도 잘한다고?? ㄷㄷ 오래 살아남은 이유가 있었구나... 예전에 친구 집에서 바선생 산 채로
    변기 흘려보낸적 있었는데 안 죽었겠네ㄷㄷ
  • tory_75 2022.06.21 23:57

    ㅜㅜㅜ정성글 추천

  • tory_76 2022.06.22 00:00
    와 대박 정성글 .. 고마워
  • tory_77 2022.06.22 00:00
    고마워ㅜㅜ
  • tory_78 2022.06.22 00:49
    스크랩 ㅠㅜ!!!! 진짜 찐 정보 너무 고마워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 잘 활용해서 광명 찾을게!
  • tory_79 2022.06.22 00:54
    와 박사네...많이배워간다...
  • tory_80 2022.06.22 01:38
    헐 물구멍 몰랐어 ㅜㅜㅜ 고마웡
  • tory_81 2022.06.22 01:47
    와 스크랩해갈게 넘 도움됨 ㅠㅠ
  • tory_82 2022.06.22 02:00
    없지만 알아두면 좋을거같아서 스크랩할게ㅜㅜ 지우지말아주라!!!
  • tory_83 2022.06.22 02:12
    고마워ㅜㅜㅜㅜ 꼭 체크해봐야지
  • tory_84 2022.06.22 02:25
    고마워!! 벌레 진짜 극혐하는데 꼼꼼하게 읽어봐야겠다🥹
  • tory_85 2022.06.22 02:30
    진짜 이건 정성이야 정성.....지극정성.... 대단해... 이정도 열의라 바선생도 박멸된것이겠지.... 읽다가 포기한 나에게는.... 진짜 바새끼싫은데ㅠㅠㅠㅠㅠ 며칠전에 발견해서 꿈에도 나왔는데... 어서 실천해야겠다 고마워!!!!!
  • tory_86 2022.06.22 03:27
    고마워
  • tory_87 2022.06.22 03:56
    바퀴천적대장토리 정보고마워!
  • tory_88 2022.06.22 04:11
    꼭 박멸한다 사랑해 토리
  • tory_89 2022.06.22 05:39

    진짜 진짜 꿀팁이다 고마워 톨아 좋은 하루 보내!

  • tory_90 2022.06.22 07:06
    와 이글은 진짜다 스크랩 해야한다!
  • tory_91 2022.06.22 07:14
    고마워ㅜㅜ이정도는 해야하는구나
  • tory_92 2022.06.22 08:05

    토리야 고마워…!!

  • tory_93 2022.06.22 09:06
    와 어떻게해서든 들어오는구나...극혐...정성글고마워ㅜㅜ
  • tory_94 2022.06.22 09:13
    와 정말 대단하다.
  • tory_95 2022.06.22 10:04

    ㅠㅠ 고맙다 정성글 ㅜㅜ 해볼게 

  • tory_96 2022.06.22 10:13
    고마워
  • tory_97 2022.06.22 10:16
    토리야 글 쓰느라 고생 많았을텐데 공유해줘서 고마워!!!
  • tory_98 2022.06.22 10:42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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