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 이번에 전세 집을 구하게 돼서 원래 살던 월세 방을 내놓게 됐는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평일 낮에 집을 보러 다니다 보니까,, 나 없는 시간에 자꾸 방을 보러 오더라구,,
그래서 아예 부동산에 도어락 비번 오픈하게 됐는데.. 왜 이렇게 찝찝할까 ㅠㅠㅠㅠㅠㅠ
혹시 출근할 때, 퇴근할 때 비번 계속 바꿔가며 써야 하나..?
뭔가,, 도난 분실 같은 것도 걱정 되고 ;ㅅ;;ㅅ;;ㅅ;
아아 얼른 방 나갔으면 좋겠당 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내가 ㅠㅠ 방 빼는 게 급한 입장이라 부동산에서 알려달라고 했을 때 거절을 못 했엉..... 힝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 건가? 난 당연하게 알려달라고 하길래 다들 이렇게 하는 줄 알았스..
그쪽에서는 당연하게 말 하는데 걍 퇴근후나 주말만 된다고 해도 집에 큰 하자 없는 이상 다 나가니까 굳이 안 따라줘도 되더라고
급하면 어쩔수없지.. 난 그게 싫어서 여유있게 내놓고 대신 퇴근후랑 주말만 된다고 못박긴 했는데ㅜㅜ 나도 정작 그집 보러갔을땐 걍 주인없이 부동산이 비번누르고 열어주더라
헐! 톨들아 너무 찝찝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 쓴 건데 방금 집 보고 간 사람이 계약하신다구 전화 왔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이 방법이 빠르긴 하구만 아이고 한시름 놨다!!!!!
이제 집 가서 바로 비번 바꿔야겠당 ㅠㅠㅠㅠ
아이고 다행이다 토리야
헐 너무 찜찜한데.. 부동산에서 번호 알려달래?
나는 나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해서 퇴근 이후에 보러 왔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