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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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5.27 12:51

    난 1층 안 살아보긴 했는데 평생 커텐치고 살 거 아니면 높은 충수가 낫지 않을까? 훔쳐보는 문제도 있으니까!

  • W 2022.05.27 12:58
    아 훔쳐보는 문제.,..

    그래서 한번찾아봤어!
    통풍 블라인드랑, '발'로 가리개 설치하려고
  • tory_11 2022.05.27 14:31
    @W

    나도 주택인데 그거설치함 ㅋㅋ

  • tory_3 2022.05.27 12:58
    1층이 진짜 1층이면 안하는게 좋은거 같긴 해.. 난 1층인데 아래층에 주차장이라 실질적으로 2층인데
    진짜 1층은 차도 왔다갔다하고 사람들도 왔다갔다하고… 2층부터 하는게 좋아
  • tory_4 2022.05.27 12:59
    창문 앞이 어때? 나는 창문 앞이 훤히 뚫린 길이라 계약했었거든. 그나마 대놓고 범죄 저지르지는 않겠다 싶어서! 근데 새벽에 누가 밖에서 창문 열긴 했었음ㅋ
  • W 2022.05.27 13:04
    아주큰 길은 아니고
    앞에 자동차 오토바이 사람 다 지나다니는 길은 있어.

    아...새벽에 그랬구나..
  • tory_5 2022.05.27 13:02

    내 친구도 경찰인데 혼자 살거면 절대 1층이랑 반지하는 가지 말라고 하더라,,

  • W 2022.05.27 13:04
    웅.. 다들 그렇게 말하넹..
  • tory_6 2022.05.27 13:07
    높은층이 여러모로 좋다 토리야.... 창문 열 때도 눈치 안 보이고ㅠ
    나는 건물입구에서 계단 올라가는..구조상으로는 1층인데 위치는 2층인 곳이거든
    밖에서 발 돋움해도 집 안이 안 보이는 구조.... 그래도 소음이랑 냄새에 민감하고 누가 밖레서 담배로다 피면 다 들어오고
    차소리... 사람들 건물 드나드는 소리 다스트레스야ㅠ 창문열고 티비 틀면 건물밖에서 들리는건 보너스ㅎㅎ
  • tory_7 2022.05.27 13:09

    1층 한번 살아보면 1층은 절대 거들떠도 안 봄

    필로티 건물이라 2층같은 1층은 그나마 괜찮은데 지층 1층은..

    맘편히 창문도 못열고.. 가린다고 가려지는 거 아니고..

    꼭 누가 쳐다보지 않아도 사람 지나다니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야

    밤에 창밖에서 무슨 소리 나면 무서워서 잠도 못자..

    이미 계약했다니 어쩔 수 없지만 ㅠㅠ 바꿀 수 있으면 바꿨으면 좋겠어 토리야

    나 많이 예민한 편도 아닌데 1층 살 때 정말 정신병 걸리는 줄..

  • tory_8 2022.05.27 13:3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30 23:56:32)
  • tory_9 2022.05.27 13:51

    나는 같은 건물 2층에서 6년, 1층에서 9년 넘게 살았었는데 앞에 방범 창이 이중으로 돼 있어서 창문을 활짝 열어도 방 안이 잘 안 보이는 식이었어. 밖에서 안을 보려고 해도 잘 볼 수가 없었음. 내가 거기 오래 살 수 있었던 건 걸어서 2분 거리에 파출소가 있었고, 2층에 사는 동안 근처에 범죄가 일어난 적이 한 번도 없어서 1층에서도 크게 무섭지 않게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 위치도 좀 특이해서 사람이 너무 많이 다니지 않는데 그런다고 으슥한 곳은 아닌? 창문 밖은 꼴에 또 화단이라고 조그만 게 있어서 사람이 바로 지나가는 구조도 아니었어서 가능했던 거 같아. 톨이 사는 1층 동네 환경은 어떤지, 창문밖 도로의 현황이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살기 괜찮은 1층도 있긴 있어. 근데 진짜 드문 것 같아.

  • tory_10 2022.05.27 14:27
    난 1.5층 지금 살고 있고 사람 지나가는 좁은 길 옆이긴 한데 사람 머리통 정도만 보여서 그냥 저냥 사는중 아직까진 문제가 없긴 한데 현관문 바로 옆이라 내가 들어가는게 다 보여서 조금 신경 쓰여 일 특성상 밤늦게 출퇴근도 많아서..
  • tory_11 2022.05.27 14:30

    솔직히 주택 1.5층사는데  이런글보면 불안하고 불편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길에서 다보이는위치여서 좀 불안한건사실이야 

  • tory_12 2022.05.27 14:34

    난 3층인데도 가끔 퇴근하다 집 올려다보면 보여서 좀 찝찝하거든 어지간하면 최소 2층 이상으로 가자

  • tory_13 2022.05.27 14:56
    반지하 살았는데 생각보다 별일없이 나쁘지 않아서 연장할까했었거든. 그런데 길에서 본 괜히 쎄한 사람이 알고보니 건물다른층 이어서 쫌 별루다 생각만 하다가, 어느날 그사람이 우리집 창문을 밖에서 한참 기웃거리며 들여다보고있는 모습을 발견….식겁해서 바로 이사 결정함….웬만하면 취소 추천해.
  • W 2022.05.27 15:19
    다들 답변 달아줘서 고마워.
    찐 걱정하는 글들보고
    이건 진짜 아니다 싶어서
    용기 내서 다시 부동산에 말해봐야겠다.

    지금 몇푼 아끼자고 불안에 떨며살순없겠네...

    다들 정성답변 해줘서 고마워!!

    복받아라토리들!!

    진짜고맙당!♡
  • tory_14 2022.05.27 15:44

    난 3층인데도...누가 우리집 망원경으로 훔쳐보는거 목격함ㅠ진짜 개소름돋아서 몸이 떨리더라ㅠㅠ남일이라고 생각했는데..진짜 생각보다 흔한일이야ㅠ살게되면 조심 또 조심해야할듯.. 

  • tory_15 2022.05.27 16:02

    나는 집 볼 때 3층 이상만 봤어. 험한 이야기 정말 많이 들어서.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는 꼭 누군가는 유난이라고 하는데

    범죄가 발생하고 나면 그러게 왜 그런 집을 구했냐 소리 들을 게 뻔함. 그냥 돈을 더 쓰는 게 마음 편함.

  • tory_16 2022.05.27 16:08

    난 부동산중개인이 말리더라. 집이 괜찮게 나오긴했는데 여자가 1층 살면 위험하다고.

  • tory_17 2022.05.27 20:54
    나 2층 4층 이렇게 살아봤는데도 앞집사람이 울 집 창문으로 쳐다봄..... 쳐다봄은 피할수가없는듯 근데 1층이면 지나가는사람도쳐다보니가....ㅠㅠ
    진짜왜그러는지몰라 왜 보는거야 남의집을????
  • tory_18 2022.05.30 09:58

    난 집볼때 최우선순위가 무조건 3층 이상이였어

    이 조건 아니면 다 보지도 않음

    낮은층은 시야도 다가리고 환기도 힘들거든

    그리고 여자 혼자사는거면 안전상의 문제가 너무 큼 ㅅㅂ

    지금 엘베없는 4층인데도 더 높았음 좋겠단 생각함

    이 이후로도 절대 3층 이하는 안가려고

  • tory_19 2022.06.01 22:14

    좋은점이 1도 없어.. 습하고 벌레에.. 그냥 아예 나는 집 알아볼때 1층은 안본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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