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에 살고 있고 요새 더워져서 제습기 살까말까 고민중이야
근데 생각해보니 이동식 에어컨도 3-4월은 싼데 여름엔 비싸졌던게 생각나서...
혹시 제습기도 한여름이나 장마철쯤 가격 변동이 생기니?ㅠㅜ
아 그리고 사람들이 위닉스를 많이 사용하던데 다른 기업 제습기도 괜찮니?
아님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걸 사는게 나을까?
재작년에 엘지 제습기 10월에 샀는데 가을에 비가 많이 와가지고 제습기 수요 폭발해서 ㅋㅋㅋ
싸게는 못 사고 정가에 샀는데 장마 끝나니까 가격 내리더라
난 전자제품만큼 정확하게 돈값하는 물건은 없다고 생각해서... 나라면 위닉스 엘지 외에는 고려 안 할 것 같아
소음 좀 굉장하거든..그리고 제습기를 고정시켜서 두는게 아니라 화장실앞이나 이런데로 이동할 경우가 다반사인데 그런제품 롤러발 상태 보면 어처구니없음...
가져와서 틀어보기 전에는 모름.. 뽀송이나 엘지가 나아
ㅇㅇ 재작년이었나 장마 역대급이었던 여름에 제습기가격 하루만에 10만원씩 올랐던기억이
나 조금 싸서 롯데꺼 샀는데 크게 불편한거 없이 잘쓰고 있어..제습기 써본적없어서 제습속도가 늦는지는 모르겠는데 이번주 습할때 켰는데 빨래 말릴 떄 등등 도움 많이 됐음~~ 이번주 집 습도 계쏙 70-75였는데 제습기 트니까 55-60정도로는 유지되서 빨래는 마르더랑~~ 성능이 더 좋은 제습기를 사면 더 낮출수 있으려나?? 단점은 물통이 좀 작은거같아! 하루종일 틀어놓기에 ㅠㅠ 나는 호스 연결해서 화장실로 흐르게해놨옹~~ 그리고 소음 좀 큰거 맞음 ㅠㅠ 나는 별 영향없었는데 같이사는 동생이 잘때 방해받는다고해서 방문 닫고 잤어~~ 방문닫으면 안들리긴해
앗 늦었따 구매했다니 다행이다 ㅋㅋ
난 위닉스 뽀송 10리터 쓰는데 1인가구여도 집 환경에 따라서 필요 여부는 갈릴 거 같긴 해~
나도 제습기 없이 지금껏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사서 써보니까 이 좋은 걸 왜 이제야 샀나 싶더라 ㅋㅋㅋ(작년에 삼)
빨래 진짜 빨리 마르고 샤워하고 나와서 욕실문앞에 갖다놓고 틀어두면 금방 말라서 너무 좋아
장마철 빨래도 두렵지 않다 ㅋㅋㅋ 공기가 뽀송해서 더위도 덜 느껴져
나도 뽀송이 ...!! 겨울 빼고 내내 돌려 방안에 빨래 말려야 하는 원룸이라 밤새 돌리고 나면 훨씬 좋아 집도 축축하지 않으니까 더위도 좀 덜 느끼는 것 같고 ㅋㅋㅋㅋㅋ 물 비울 때마다 이렇게.... 어디서... 많은 물이...!!ㅋㅋㅋㅋ
난 소음에 예민해서 엘지꺼 쓰는데 위닉스 뽀송이 가성비 좋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