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면 톨들은 어디를 선택하겠니?
우선 난 대구에 살고있고 처음 자취를 하는 곳에서 아직까지 전세금을 안올리셔서 정말 저렴하게 살고있거든 ㅜㅜ 감사하게도
집주인이 같은 빌라에 사는데 젊은 부부인데 되게 괜찮아. 회사랑 걸으면 10분이고 차는 있어. 그런데 내년에 회사가 행복주택 되는 곳에 있어.
차로는 안막히면 40분정도 걸리고 둘 다 지역은 한적하고 괜찮은편!
1. 투룸 전세 5000
장점: 전세가 너무너무 싸서 대출없음. 관리비 5만원. 주방 분리형
단점: 회사가 이사하면 40-50분 출퇴근 해야함 (대구안에서 40분이면 멀어서ㅜㅜ 퇴근시간이면 1시간은 넘겠지). 현재 빌라 2층이라 겨울에 추워서 난방비가 좀 나옴.
2. 행복주택 오피스텔 원룸 1억
장점: 오피스텔이라 더 깨끗, 오피스텔 고층, 행복주택이니 보증금 1억에 월은 10만원도 안됨. (7-8만원정도). 회사랑 가까움
단점: 대출을 해야됨. 월세내는거+관리비 들어감. 원룸이니 투룸에 살다가 살 수 있을까?. 주변에 비행기 소음으로 좀 유명한 곳임.
톨들이라면 어떻게 하겠니?
참고로 대구톨들이라면 지역은 1은 앞산카페거리쪽이고 2는 동구혁신도시 쪽이야.
그리고 한가지.. 오래사귄 남친이랑 장거리라 주말에만 만나는데 거리가 1이 좀 더 가까운편이야. 그것도 고민에 한 몫해ㅜㅜ 주말마다 가거든.
톨들의 의견들이 궁금하다!!!